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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징어들님아. 우리 캠페인 하나 벌이면 어떨까요?
게시물ID : sisa_820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날개
추천 : 10
조회수 : 2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20 1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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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고민고민하다가 글씁니다.

현재 시사 게시판이 많은 논쟁이 있어 뜨겁습니다.

하지만 우리 앞에 놓인 건 박근혜 탄핵이죠?

어제 최순실은 '난 잘못이 없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국정을 농락하고.

법과 질서까지 농락한 사람이 잘못이 없다고 합니다.

우리가 지금 분노할 대상은 최순실이지.

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전 대표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운동을 제안합니다.


누군가 이재명 시장을 싫어한다는 모습을 보인다면

"당원 가입해서 표로 보여주세요."

라는 댓글로 그 사람의 화를 누그러트리는 운동이요.


그러면 그 분은 당장, 라잇나우!!

당원 가입을 하는 겁니다.

현재 시간이 없죠?

대선이 내년 3월이네 4월이네 이야기가 나오니 당원 가입해도 거기 투표를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원이란 권리로 목소리는 낼 수 있겠죠?


지금은 당원 가입 -> 계속 그런 식으로 해 봐!! 경선 투표로 널 심판해주겠어.


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주변에서 "당원 가입 빨리하시고 경선투표에서 불판을 이룩합시다."

라는 말을 통해

주변 오유징어들의 화를 억제시켜주고.

화가 난 사람은 당원 가입을 통해 화를 승화시키는 건 어떨까요?


당원 가입한 분들은 당원 가입한 캡쳐를 보여주면서 당론을 펼치거나, 자신의 후보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알바에 놀아난다.

국정원에 놀아난다.

손가혁이다.

이런 말은 조금 빗겨나지 않을까 싶고요.


물론 당원 가입한 거 보여주면서 분탕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부분은 '당원의 당론이다'라는 부분으로 수용하면서 서로 의견을 나눠보자고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당원이라면 믿어야죠.


그게 헛점일 수 있지만  그 믿음이야말로 같은 배를 탔다는 동질감을 부여하는 하나의 매개체가 되진 않을까요?

그렇게 된다면 '더불어 민주당 당원'이라는 하나의 배를 탔다는 의미가 생기면서

나중에 누가 되더라도

"그래!! 내가 비록 그 지지자는 아니지만, 당원이니까!! 당을 위해 그 자식 밀어주자!!" 할 수 있잖아요.


총선 때 '정청래의원'처럼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게 내쳐졌지만 누구보다 열과 성을 다해 더불어 민주당을 위해 뛰셨잖아요?

그 분의 모습을 본 받아, 당원은 당을 위해 조금 자신의 화, 분노, 그리고 억울함을 내려놓고 대선 때 한 사람을 밀 수 있는 힘이 나타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당원 가입하면 돈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큰 돈 아니라고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 지금은 당원 가입을 하자는 것으로, 그리고 당원 가입해서.

우리가 또다시 촛불을 들고 나갔을 때, 민주주의의 성숙한 모습을 전 세계에 또 알리고 

국회의원들이 '국민 무서워서 일 잘한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지만 평화적인 모습으로


그나마 더불어 민주당이 말이 통하잖아요?

국민의당으로 가셔도 상관없습니다.


인증!! 인증하면 우리 막 칭찬해주잖아요?

그 인증하고 자신의 의견 쓰면 당론이 되니까 훨씬 성숙한 논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 생각이 들어 이 캠페인을 열자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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