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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에서 밝혀짐... 박근혜 정부를 무너뜨린건 우병우
게시물ID : sisa_8230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번너
추천 : 5
조회수 : 24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23 02:49:47

10월 24일 JTBC의 태블릿 보도가 있었죠

10월 25일 박근혜가 오후 4시에 긴급 대국민 사과를 발표합니다

이 때 갑자기 언론을 풀어주었죠 

그 전까지는 단단히 단속하고 휘어잡고 있었는데 갑자기 둑을 터트림.... 

결국 언론에서 정유라, 최순실, 미르재단을 추적하면서... 10월 30일 우병우 등 청와대 비서진 총 사퇴 


왜 갑자기 25일 박근혜가 대국민사과를 했는가?? 5차 청문회에서 이유가 밝혀짐.. 

어느 의원 질의... 우병우가 그렇게 하도록 결정했다고 하는데 사실입니까..?

우병우는 수석 비서관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이라는 식으로 얼버부림


전후 사정을 살펴보면 이해 갑니다

10월 16일 박근혜가 우병우 경질을 결심했다는 보도가 있었죠

10월 21일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국회에 출석하지 않고 뻗대는 우병우를 고발토록 결정

10월 24일 이정현이 공식적으로 박근혜에게 우병우는 안된다.. 사퇴시켜야 한다.. 요청

그 전에 이미 7-8월부터 우병우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며 조선, 동아 등에서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지요 

우병우는 코너에 몰려있던 상황이었지요


자신이 촛점이 되는 것이 두려운 우병우는 박근혜의 진상을 터트려

국민의 시선을 분산시키고 프레임 전환을 노렸던 겁니다 


5차 청문회에서 우병우는 박근혜를 존경한다고 말했죠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아무데도 기댈 곳이 없는 우병우는 오직 검찰 인맥에 의지하며 

망해가는 박근혜에 절대 충성하고 결사적으로 붙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겠지요


사실은 박근혜를 망친 주역이 우병우인데 우병우를 옹호하려하는 친박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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