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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보수의 성지, 대구광역시의 평화로운 크리스마스 이브 거리 풍경
게시물ID : sisa_823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wanhearts
추천 : 5
조회수 : 12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24 17: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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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네 그렇습니다. 오늘내일 하는 반송장들이 다음 세대들의 살 길을 어떻게든 막아서려고 떼로 뭉쳐서 염병을 해대는
이런 모습은 제가 36년 평생을 살아온 이 애국보수의 성지, 대구광역시에서는 흔하디 흔한 풍경이죠. 

001.jpg

기본적으로 외치는 구호는 탄핵반대! 원천무효! 입니다. 

002.jpg

중간중간에 차위에서 선동하는 아줌마나 후발대로 따라오는 아저씨가 권영진 대구 시장이나 유승민, 김무성을 욕하는
멘트를 치면서 양념을 더해줍니다. 

003.jpg

서문시장 화재때 방문한 문재인 명왕을 권영진 대구시장이 영접했다는 이유로, 그렇게 문재인이 좋으면 더불어민주당으로
꺼지라고 외칩니다. 

004.jpg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보장해주는 것이, 저 영감할마이들이 얼마남지도 않은 여생을 걸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부정하고
있는 민주주의라는 제도의 장점이자 맹점이기에, 1년 중에 인파가 가장 붐비는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에 저 지랄을 하면서
대구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를 누비고 다녀도 경찰들이 뒤따르며 호위도 해주고 길도 터줍니다.

할려면 저 어디 검단동가면 흔하게 있는, 화물차 같은 것들도 많이 서 있는 조용한 굴다리나 그런데 가서 하던가.
아니면 많이 봐줘서 달성공원에서 비둘기들이랑 하던가. 경상감영공원가서 지금 집회하고 있는 젊은이들과
맞짱을 뜨던가 하지...


왜!!!! 왜 하필 대구 시내 한가운데!!!! 우리집 우리동네!!!!!! 여기서 단체로 저 염병을 해대는지 모르겠습니다.
짜증나구로 쯧...











이제 끝났나 싶어서 집에 와서 씻고 있는데 씨이이버얼 다시 왔습니다 ㅡㅡ
 












이게 약 30분전에 지나간 행렬인데 (현재 시각 17시 27분), 만약에 다시 오면 책상 서랍속에 언젠가는
쓸 일이 있을거야 하고 장만했다가 2년쨰 보관만 하고 있는 ㅋㄷ을 까서 물채운 다음에 아파트 옥상가서 
저 무리들을 향해 던질겁니다. 역사는 저를 ㅋㄷ열사로 기록해주겠죠. 
출처 분노와 추위로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찍은 내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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