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보다 평화가 더 강함이었다는것을 우리가 해도 바뀔수 없다는 의견에서 우리가 바꿀 수 있다로

엄청난 변화가 있어왔고 그동안 집회가 집회주체에서 시민들을 끌었다면 이제는 시민들이 주체가 되었다는것(기특하게도 시위의 시작은 언제나 청소년들이었다)

예전에는 전문 시위꾼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시민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시위라는점

물론 집시법의 위헌소지 때문에 08년 광우병 집회때처럼 무자비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24시 이후로 일어나는 시위에 대해서는 집시법이 적용되는점

또한 도로교통법도 적용될 수 있음을 우리가 평화적으로 시위를 할 수 있지만 언제 또 같은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점

그렇지만 우리는 그간 많은 희생을 통해 학습해왔고 우리가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광화문에서 자신의 직장에서 삶의 곳곳에서 마음으로 품고 행동해왔음을

본문글이 길어졌지만 마지막으로 중요하게 기억남는 한 마디 남기자면

"우리는 정권을 바꾸는것이 아니라 정치를 바꿔야 한다"는 것 때문에 박근혜가 탄핵되어도 우리의 촛불은 꺼져선 안된다.

우리의 정치를 바로세우고 우리의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을 느꼈습니다.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