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내용을 간추려보면 어느 해양지질(?) 전문가
충돌에너지법칙_이라는 게 있는데
질량에 반비례하여 에너지를 흡수한다.
무게가 가벼울수록 충격에너지를 많이 흡수 한다.
예로 세월호+화물까지 합하면 대략 7000톤에 육박하는데
이 7000톤에 육박하는 세월호를 침몰시키기 위해선
얼만큼 큰 질량의 잠수함이 필요한가?
울나라에 보유한 잠수함 중 최고는 1800톤이 고작인데 말이다.
(미국엔 18.000톤 러샤엔 22.000톤이 있다)
허나 그렇더라도 둘이 부딪혔다면 둘다 엄청난 손상을 입었을 것이다.
아마 그 잠수함 또한 침몰 되었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25일 JTBC 방송에서 자로의 주장
(상식과 과학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루머 수준의 내용을
사실인냥 호도하는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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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신문의 뉴스 내용인데
근데 저 뉴스 내용이 말이 되려면?
7000톤의 사각형 물체(속이 꽉 찬)와 1800톤의 속이 꽉 찬
물체끼리 부닥쳤을 때 얘기 아닌가?
배의 외피?가 뭐 수십cm도 아니고
그리고 기억에 따르면 ..
잠수함이 물로 솟구칠 때 그걸 돌핀머시기라 하던데
잠수함 앞대가리가 좋나 두꺼워서 불과 몇 cm 하는 배의 외피에
구멍을 뚫기엔 1800톤 까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은데 ;;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과학적으로 반박을 하기가 어렵네.
중요한 건 예전에도(파파이스) 이런 얘기가 나오면
당시엔 아닥하고 있던 전문가들이 갑자기 우후죽순으로 튀어나와
뭐가 어떻고 저떻고 나발을 불어서 물타기를 하던데
자로라는 양반이 한 얘기중에 젤 중요한 건
제 2의 특조를 위해 ~ 서인데 뭔 수학공식을 가따대는 거지
의문이 풀린 게 하나도 없는데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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