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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공식 홈페이지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고 소식을 듣고 즉각 현장을 향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계자는 "한국 당국은 수색구조 활동의 효율성 등을 이유로 미 해군 자산이 당장 필요하진 않다고 밝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성조지의 2014년 4월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당시 본험 리처드함엔 3천여 병력이 탑승 중이었다. 본험 리처드함은 침몰 다음 날인 17일 공식적으로 수색·구조활동에 나섰다. 미 해군 관계자는 "한국 측의 요청으로 침몰 지점에서 약 6~17마일(약 9~17km) 떨어진 곳에 대한 수색작업을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왜 해당 구역에 대한 수색을 요청받았는지는 알지 못했다고 성조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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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고지점과 9km떨어진곳을 수색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