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제국에서 관련 마치 작가가 실제로 근거문헌을 발견한것 처럼 독자가 혼동하게끔 연출해서 역사학계를 제외한 일반 문화계에서 정조독살설이 트렌드처럼 다뤄지게 만들어 역사왜곡을 유도했다고 분노하셨던 기억 (이인화와 별개지만 연극 명성황후에도 엄청 비판적이심)
이인화로 쓴 글을 본명인 평론가 류철균 명의로 호평 (요즘치면 다중아디디 셀프추천???)
그리고 서울대국문과 재학시절 각종 지방대 소규모 문예전들까지 여기저기 원정가서 상금헌팅. (뭐 이건 본인 능력이니 나쁜거라 할 순 없겠지만... 당시 어르신들 눈에는 좀 치사해 보인다고 하셨던 기억. 당시 그쪽바닥에서 유망주로 인정받는 친구가 메이저 대회 위주로 노리면 되었지 마이너에서 조금씩 경험을 키워가고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대회 상금까지 꼭 먹어야 겠냐고, 경제 문제도 없으면서) 근데 글 실력하나는 인정받는 분위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