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중간중간,
특히 손석희가 진행하는 앵커브리핑을 통해 저는 많은 것들을 느낍니다.
' 많은 국민들은 계몽되어 있고,
정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우리 국민들은 이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단합하며, 잘 해 나가고 있다.
지치지 않길 바란다.
우리는 국민들과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다, 즉
진실을 파헤치고 수호하며,
기득권이 망가 뜨려 놓은 시스템을 복구하기 위해 애 쓸 것
진실은 아무리 어둠이 덮으려고 술수를 부려도 묻히지 않을 것이라는 것'
이라는 메세지를 끊임없이 전달받는 느낌이 듭니다.
뉴스를 보다보면 탄식과 공분이 일렁이지만,
한편으로는 손사장님의 논설이나 브리핑을 들으며 촛불을 든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날카롭고 발빠른 취재와 국민을 토닥이는 선곡과 문구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