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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 경찰 저지 뚫고 <임을 위한 행진곡> 불렀다
게시물ID : sisa_83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결
추천 : 17
조회수 : 7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5/18 14:08:3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83855&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2


유족들 경찰 저지 뚫고 <임을 위한 행진곡> 불렀다

[현장] 5·18기념식 <방아타령> 연주는 빠져..."군사정권 때도 불렀던 노래 왜 못 부르나"


(기사중)

[2신 : 18일 오전 11시 15분]

 * 경찰 저지 뚫고 유족들이 부른 <임을 위한 행진곡>

정부는 끝내 불허했지만, 유족들은 광주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대신 예정돼 있던 <방아타령> 연주는 없었다.

18일 오전 10시경 5.18 민주화운동 유가족 100여명은 경찰의 저지를 뚫고 3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행사장 안으로 진입,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목청껏 불렀다. "이명박 정부는 각성하라"는 구호도 외쳤다.

30년 동안 5.18 추모곡으로 불려왔고, 지난 2004년부터는 정부의 공식 5.18기념식에서 제창됐던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30주년 기념식에서는 함께 부를 수 없게 한 데 대한 유족들의 항의 표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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