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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후기입니다
게시물ID : sisa_831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kywalker07
추천 : 17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07 21:29:54
우선 저는 임상심리학을 전공한 사람입니다. 
본 행사가 끝나고 청운동으로 행진을 했습니다. 

행진이 끝나고 청운동에서 박원순 시장님이 
연설을 하셨습니다. 
자신이 대통령이 될수 있었다면 세월호 아이들을 
사람들을 다 행복하게 했을텐데. 뭐 이런 내용으로 
연설을 하시는 중이었는데 

한 여성분이 소리를 지르시고 
운영진이신 분들이 그분응 둘러쌓셨습니다

곁에 계시던 시민분중에 어떤분은 욕도 하시고 
운영위원들은 조용이 하라고 하시다 끌어내시려고 하셨습니다

저는 달려가서 그분의 이야기들을 들어드리고
진정을 시켰습니다 

제가 달려갔던 이유는 모두를 행복하게 라는 이야기를 하는 
중에 한분은 행복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행사진행 방해라 그럴수 있지만 
조금더 모두가 행복 할 수 없었을까요? 

대처법을 모르셨던 운영위원께 대응방식을 알려드렸고 
나중엔 진정된 상태로 운영측과 이야 기도 나누시는 
모습을 보고 맘이 놓였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가 성숙해 가는 과정이지만 
조금더 나아가 저런.분들도 품을 수있고 
행복할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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