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7차 청문회에서 빈자리 다수 보였다.이날 채택된 증인은 총 20명이다. 앞선 청문회에 불출석한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 박재홍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다.
그러나 20명 중 대다수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안봉근 전 비서관 등은 불출석 사유서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리한 인물은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과 남궁곤 이화여대 교수뿐이다. 이에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참고인으로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