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번 대선도 쉽지 않을 듯
게시물ID : sisa_834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롤브레이커
추천 : 3
조회수 : 6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13 05:05:14
반기문 귀국 ☞ 새누리당 반기문 지지세력 탈당 ☞ 손학규 세력 분탕질하며 더민주 탈당후 국민의당 합류 ☞ 국민의당/ 바른정당/ 반기문세력 제3지대 대선 후보 경선 ☞ 3지대(3당) 단일후보 등장 ☞ 김종인 등 비문세력 친문패권 비판하며 제3지대 단일후보 지지 선언(혹은 탈당 후 합류) ☞ 새누리 후보와 3지대 후보 단일화 or 새누리 3지대 후보 지지 선언

 모두가 예상하는 이 소설이 현실화 될 경우 중도진영이나 정치에 무관심한 국민들에게는 이쪽이 더 흥미진진 할겁니다. 이슈몰이를 통한 흥행요소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친문패권주의 타령 하면서 비수를 꽂고 대선을 앞두고 더민주 탈당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상대방은 흥행몰이 할 때 더민주는 당내갈등과 분란이 발생한다? 50대50에서 어찌될지 모르죠. 

저는 지난 대선날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투표율이 높다는 이유로 이미 개표도 하기 전에 다들 선거에서 이긴 것처럼 행동했죠. 김어준 등도 팟캐스트 생방송에서 벌써 이긴 것처럼 즐겁게 떠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그날 저는 후배와 쓰디쓴 소주의 맛을 보았죠. 

이번 선거 전망도 쉽지 않습니다. 반기문 귀국과 더불어 관심은 저쪽 진영으로 넘어갈 겁니다. 그래서 지금 박시장이 고군분투 하고 있죠. 악역 맡아서 괜히 문재인과 대립각도 세우고 서울대 폐지 발언 등도 하고 말이죠. 문재인 대세론으로 승리할 수 있다면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그 길에도 승리를 위한 전략과 흥행요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지금 박원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반기문 귀국 시점을 전후로 박원순의 발언이 많아진 이유가 있겠죠. 

암튼 이번 대선도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의 상대는 명확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