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영춘 부장 "남측, 검열단 무조건 수용"
  
 
북한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은 오늘 "남측은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무조건 받아들여 세계 앞에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김 부장은 오늘 남측에 보낸 통지문에서 "남측의 조사 결과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이라면 겸열단을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검열단을 받아들이고 한점의 의혹도 없는 물증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가 내놓은 군사정전위 조사 후 북한과 유엔사간 장성급 회담 개최에 대해서는 "이번 사건은 애초부터 남측에 의해 남북문제로 날조된 만큼 군사정전위원회라는 유령기구를 끌어들일 하등의 명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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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군사정전위원회고 UN이고 간에 이건 당사자들의 싸움이라는 말 뜻...

북한도 이번은 쉽게 넘어가지 않을듯 한데...


1. 정부 의견대로 북한 어뢰라 치면 - 전쟁
    (이건 뉴스에서 누누히 떠들어 댄 거니까...)

2. 우리나라의 조작이라 하면? - 그래도 전쟁
    (북한이 개쪽팔린 짓 하고 털린 다음에 할 짓은 최소 국지전...)


1번 상황이건, 2번 상황이건 국지전이던 뭐든지 간에 사건사고 안터지는게 최고의 상황이지만, 

제가 판단할 때엔 자꾸 불안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군요...

만약, 현재의 북한의 움직임도 MB 정권에서 사전에 북한과 공조된 상태에서 한 것이라면...

뭐... 최고의 정치외교를 보여준 것이니 박수받아 마땅한 일(?) 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