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은 정부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에서 결정을 하죠.
당시 어이없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안도 못 막은 참여정부가 국회에서 특검을 막을 힘이 있었다구요?
무소불위 권력을 자랑하던 박근혜 정부도 못 막은 특검을 당시 참여정부가 막을 힘이 있었다구요?
뭔가 앞뒤가 안 맞지 않습니까?
참여정부는 국회에서 결정하는 특검은 커녕 검찰 조직도 장악하지 않아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런 수모를 받는 걸
눈뜨고 지켜보기만 했던 정권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부도 아니고 국회에서 결정하는 특검을,
박근혜 정권조차도 자기 정권에 치명타가 되는 게이트 특검도 못 막은 특검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어이없는 탄핵안조차도 못 막은 참여정부가.
그렇게 정부에서 특검을 막을 수 있었다?
뭔가 모순 아닙니까?
참여정부가 국회에서 특검을 막을 힘이 있었다면,
모든 정권의 권력 최정점인 2~3년차에 탄핵도 막을 힘이 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