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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더러운잠 vs 2004 환생경제
게시물ID : sisa_8409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임스Bond
추천 : 7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1/26 16:44:01
(열 받아서 존대말 해제/주어 없음)

나무위키 중

"그 시점까진 의도도 나쁘지 않고 별 사고도 없었으나, 한가지 간과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바로 정치인이 정치풍자를 한다는 점이었다. 풍자는 기본적으로 약자가 강자에게 특히 약자의 입장에선 바꾸기 어려운 정치적 현실에 대해 향해지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정치인은 그 강력한 정치적 현실 안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자들이었다. 더군다나 당시 한나라당은 제1야당으로 풍자 말고도 얼마든지 다른 방식으로 여당을 비판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굳이 풍자극을 택하는 건 무리수일 뿐더러, 자칫 잘못하면 과도한 인신공격의 예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극이 상영되면서 그런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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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 28일 전남 곡성에서 상영된 연극 '환생경제'는, 간단히 말해서 노무현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방하는 내용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을 '노가리'라는 등장인물로 치환했는데, 극에서는 이 인물을 술에 찌들어 이사 타령[1]이나 하는 무능한 인물로 묘사했으며, 또한 그 등장인물에게 다른 등장인물은 "개잡놈", "거시기 달고 다닐 자격도 없는 놈" 같은 욕설을 가했다. 즉,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해학적인 풍자보단, 아무런 해학이 담기지 않은 인신공격만이 연극의 대부분을 이루었다는 것."

더러운잠이 여성혐오면 "거시기 달고 다닐 자격도 없는 놈"이 나오는 환생경제는 남성혐오다.

비판, 비난, 욕 먹을 각오가 없었으면 대한민국 정치인이 아니라 수도자가 되었어야지, 말도 안되는 언론플레이나 집어치우길...


출처 https://namu.wiki/w/%ED%99%98%EC%83%9D%EA%B2%BD%EC%A0%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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