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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님의 그림자는 이리도 큽니까..
게시물ID : sisa_842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노보노01
추천 : 27
조회수 : 9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30 22:38:23


오늘 서점에서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라는 책을 발견해 바로 샀습니다.

그런데 읽다보니 계속 눈물만 나더라구요. 그는 떠났지만 그의 영혼은 어떻게 

들불이 되어 지금 대한민국을 불태우고 있는지..그가 외쳤던 정의. 한동안은 먹고살기 힘들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은 

잊고 살았습니다만 지금 차기대선의 키워드 1위는 정의입니다. 님이 불렀던 상록수. 아침이슬. 사랑으로는 다시 광장에 나왔고.

당신의 탄핵을 막던 촛불은 불의를 몰아내는 들불이 되었습니다. 



대통령 노무현의 사람들은 지금 

여기저기서 대한민국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가 정세균 국회의장님 보곤 또 눈물이 핑 도네요.

탄핵을 필사적으로 막던 그분도 지금 국회의장이 되어 역사적인 하루를 장식하셨죠.

그러보고니 돌아가셨을때 영결식 영상이 보고싶어 찾아봤더니 울고계신 유시민작가님하고 문대표님도 보이고.

안희정 지사님도 보입니다.



재임기간은 5년이었는데도 박정희의 18년보다 더 큰 울림을 남기고 가신 분이란 생각이 드니 괜히 그립네요.

대통령님 보고계신가요. 당신이 외치셨던 사람 사는 세상. 지금은 국민들이 부르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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