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에 근무하는 미 외교관 등은 행정명령에 대한 반대 입장을 연판장을 회람하고 있으며, 국무부에 정식으로 '반대 문서'를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NYT에 따르면 초안 상태로 지난 주말 회람이 시작된 이 반대 문서에 서명한 외교관들은 현재 100명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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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외교관들은 균형이 잡히지 않았다고 본다"면서 "행정명령에 따르든지, 나가든지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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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된 기사인데...
뭔가 참신하네요...
제일 힘이 막강한 시기인 대통령 취임 초에 외교관들이 집단적으로 대통령에 대드는 모습도 참신하고...
백악관에서 안따르려면 나가라고 하는 것도 참신하고...
우리나라에선 전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