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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치관과 비전이 나와 같은 인물을 따라간다.
게시물ID : sisa_847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스피린7
추천 : 3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13 02:00:05
  노무현대통령은 그 시대에 맞는 개혁을 시도했다.
국토균형발전,지방분권강화.
군부독재의 잔재를 청산하기위해 권위주의를 내려 놓았고,
정보통신부에 역점을 두었고, 조선과 철강이 주도하는 기관산업에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대놓고 대통령욕해도 거리낌없는 말 할 자유를 주었다.
"놈현"이란 말이 국어원에서 수록까지 할 수 있었다.
 
대신 신자유주의를 받아들여 비정규직과 양극화를 해소하지 못했다.
이것은 고정지지층을 이탈하게 말들어 임기말년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문재인은 노무현대통령의 공과를 계승해 3기 민주정부의 과제를 분명히 말했다.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헌법개정사항이라 말하고 연방제에 준하는 자치를 위임한다고 한다.
검찰과 국정원을 개혁하고 재벌의 소유구조를 개편한다고 했다.
4차산업강화와 원전폐쇄. 개성공단을 지금보다 더 확대해서 남북평화협력도 강조했다.
교육부를 약화시키고 중소밴처부를 만들어 중소기업과 밴처에 역점을 둔다고 한다.
 
 
난 문재인의 비전에 공감하고 내가 생각하는 바이다. 그래서 문빠를 자청해 해오고 있다.
 
 
 
헌데, 김대중과 노무현의 미완의 과제를 계승한다는 안희정이 무슨 말을 했는가?
어떤 공약을 제시했는가?  김대중과 노무현의 미완의 과제를 통일이라고 했으면 난 안희정으로 갔다.
진짜로. 100프로.
 
헌데 작은정부에서 귀를 의심했고, 행정수도이전만 얘기하고는 지방분권에 대한 구체적 얘기도 없다.
공짜밥에서 지지를 철회했다. 대연정에서 안티로 돌아섰다.
신자유주의를 외친다.
그건 미국도 실패를 인정한 거다.
한마디로 올드한 거다. 신자유주의가 양극화와 비정규직을 양산했다.
이걸 안희정이 한다고 한다.(씨발)
현시국과 어울리지도 않은 용서를 말하고 통합을 말하는가?
이건 솔직히 안희정의 정치적 감각마저도 의심하게 만든다.
평소의 얘기를 들어보면 현학적이다. 명확한 답변도 없다.
항상 질문에 길게 대답한다. 철학적수사만 있지 정치적수사는 없다.
 
난 충분히 안희정의 말을 들었고 잠깐 차차기에는 개혁을 완수할 인물이라고 문재인보다 더 높게 평가를 했더랬다.
헌데 실체가 나오니 아마추어수준의 정치인으로 보인다.
더이상 지지를 할 수 없다.
헌데 이런 노선이면 진보진영에서는 버려야 하는게 아닌가?
"빠"질도 가치관과 비전이 나와 같을 때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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