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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기간 고려할 때 다른 대기업 수사 불가능"
게시물ID : sisa_848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orowl
추천 : 8
조회수 : 4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2/14 15:13:11
특검이 시간을 더 달라네요. 무조건 줘야죠.
국회에 '수사기간 연장 필요' 의견서도 제출했다는데
이번에는 무시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 기사 원문 ---
비선실세 최순실씨 국정농단 등을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4일 “다른 대기업 수사가 불가능하다”는 뜻을 밝혔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로서는 수사 기간을 고려했을 때 다른 대기업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는 게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검은 현재 다른 대기업에 대한 수사가 공식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 특검보의 이같은 발언은 오는 28일까지인 특검 활동 기간이 연장되지 않는 한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조사 가능성이 언급됐던 롯데·CJ·SK 등에 대한 공식수사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검은 그간 SK 최태원 회장의 사면을 놓고 박근혜 대통령과 모종의 거래가 있었는지의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이었다. 최 회장은 지난 2013년 1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4년형을 받았는데, 2015년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롯데의 경우 신동빈 회장이 지난해 3월 박 대통령과 독대한 후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출연을 요구 받았다. CJ 역시 이재현 회장이 지난해 광복절 특사로 풀려난 배경이 조사 대상으로 거론돼 왔다.

이지상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21414482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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