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은 아니지만 경선 선거인단 등록을 했습니다.
사실 선거인단까지 간 이유이기도 하죠.
저희 아버지도 더민주 당원은 아닌지라 더민주 경선은 그냥 역선택 방지책이 있겠거니 생각했는데 그런 제약이 없다는 얘기를 하니 정당정치의 부재를 얘기하시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뭐 더민주 경선 참여는 제 개인적인 이유가 있어서 간거고 다른 가족들은 원하면 등록하겠죠. 자유니까요. 아버지도 간섭안하는 정치활동을 아들이 하긴 그렇죠...
누굴 찍을지는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제목은 그냥 선거인단까지 간 이유일 뿐이구요.
단지 제가 찍는다고 해서 그것이 그 후보한테 모든 것을 바치고 맹신하지 않는다는 얘기는 여기서 여러번 했으니 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경선때 봅시다.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