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아, 이순신 장군님은 니가 몸담았던 자유당 인간들이 간신배들 처럼 부역하느라 문재인님 처럼 이를 시기해서 온갖 고초 당하면서도 나라를 지킨분이신데, 그 분을 문재인의 경선 상대로 비유하기엔 좀 앞뒤가 안맞는거 아니냐?
차라리 부처님, 예수님, 혹은 공자님이라고 하면 오히려 좀 더 수사적인 표현이라 이해하겠지만, 문재인 상대방으로 이순신 장군을 둔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다.
어디서 그런 씨알도 먹히지 않는 비유를 갖다 붙이는지, 참 애잔하구나 애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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