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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실체없는 '역선택' 이야기말라"
게시물ID : sisa_850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22
조회수 : 1373회
댓글수 : 65개
등록시간 : 2017/02/17 18:13:19
추대표의 역선택 경고 발언을 대놓고 반박하네요.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계산속으로 하는 얘기라고 봅니다.
민주당이 항상 국민의당 정도 지지율이다가 이리저리 단일화 해서 역전하거나 졌던 과거 경선 얘기는 지금 할 필요도 없고...
지금은 더민주 경선이 대선인데 몇명이 오더라도 실체는 있는거고 경계하고 영향을 줄여야 한다는게 맞는거 아닌가.
수십만을 동원하는 조직도 광화문에서 이미 본거 아닌가? 카톡 가짜뉴스 돌리는 사람들이 몇명인데.. 뭐가 다 드러나게 되있나..
난데없이 헌재 승복 결의를 하지 않나.. 18세 투표권 포기 합의를 하지 않나...
이 사람은 아무리 봐도 사쿠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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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경선 선거인단 역선택 우려에 대해 " 역선택 이야기를 하지말라. 옳지 않다"고 일축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탄핵소추위원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추 대표가 발언한 박사모 등에 대한 업무방해 고발이 당론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반대정당 지지자에 의한 역선택 우려가 과거 경선 과정에서도 매번 언급됐지만 증명된 것은 없다고 선을 긋기도 했다. 또 이번 민주당 경선은 국민참여경선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역선택이 불가능하다면서 특정캠프는 이런 언급을 해선 안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지만 한번도 실체가 확인되지 않은 것이 역선택이란 용어다"며 "지난 20년간 민주적 경선 이후 매전 역선택 우려가 제기됐지만 증명된 예가 없다"며 "개인적으로 역선택에 참여하는 한두명이 있을 수 있지만 집단 움직임은 범죄다. 어떤 사람이 다른 당 선거에 정치생명을 거냐. 조직적으로 움직이면 돈을 줘야하고, 돈 주고 움직이면 결국 다 드러난다"고 했다. 

이어 "자율적 역선택에 참여하는 사람이 수십만이다. 그런 조직이 대한민국에 있다. 저는 그런 말을 믿지 않는다"며 "돈 안받고 하는 열정적 이념형 조직이 있다고 하자. SNS 등을 통해 지시 오더가 내려가야 하는데 범죄행위라 다 걸린다"고 했다. 

우 원내대표는 "역선택은 조직이 강한 사람이 항상 일반 국민에게 참여경선을 열려 할 때 반대논리로 역선택 소지가 있다는 주장을 동원했다"며 "그런 주장은 하는 쪽은 항상 조직이 센 쪽이었다. 역선택 소지를 줄이기 위해 조직경선을 한다. 일반인에게 열면 누가 올지 모르니 역선택 우려가 있다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번에는 국민경선이기 때문에 역선택이라는 용어는 실체가 없고 가능하지 않고 불가능하다고 본다. 어느 캠프에서 이런 말을 쓰는지 모르겠는데 역선택 이야기를 하지말라. 옳지 않다. 결과가 나온 뒤 역선택 때문에 졌다고 하면 안된다는 취지이기도 하다"고 했다. 

출처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217_0014711740&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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