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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영장 기각된 거 보니 지금은 진짜 대선 얘기 할 때가 아니네요.
게시물ID : sisa_853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gdha
추천 : 4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22 09:26:14
어제도 글을 썼는데요.


유병우 영장 기각된 거 보니, 진짜 지금이 대선이 어쩌니, 대선 예비후보가 어쩌니 하고 거기다 신경쓸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헌재와 특검 둘 다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헌재는 제 시간에 하느냐 못하느냐 가지고 진짜 별 비열하고 치졸한 방법들이 다 나오고 있는 와중에 정말 결론이 어찌 될 지 모르고

특검도 연장해서 진짜 발본색원해야 하는데 켕기고 찔리는 사람들이 이렇게 여기저기서 태클을 걸고 있는 상황이네요.


지금은 편가르기 하고 싸우고 그러기 전에 특검과 헌재에 힘을 몰아줘야 할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검이 흐지부지되면? 헌재 결정이 나지 않아서 하야가 안되면? 대선이고 나발이고 다 날아가는거에요.


요즘 언론들 보면 어떻게든 국민들의 눈을 자꾸 대선으로 돌리려는 시도가 보이는 것 같아요.

아니, 아직 당 대선 예비 후보의 말 한마디가 그렇게 몇날며칠 언론을 뒤흔들 정도로 큰 일인가요?

28년 전에 산 아파트 가지고 부정이니 아니니 흠집잡는 일이 과연 무슨 일일까요?

'촛불집회야 늘~ 하는거니까'라면서 점점 언론에서 다루는 비중은 줄어들고 오히려 박사모의 활약상(?)이 자꾸 언급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진짜 지금이 정신차려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법원, 검찰, 정치인, 언론... 

국민들을 대신해서 정의를 구현해야 할 사람들을,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사람들을 더이상 우리는 믿을 수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눈을 부릅뜨고, 귀를 열고, 끊임없이 생각하며 손과 발을 직접 움직여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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