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후보 3인을 보면 1강(문재인) 2중(안희정/이재명) 또는 1강(문재인) 1중(안희정) 1약 (이재명) 으로 볼수있을듯

 

문재인씨의

   1차 목표는 당내선거에서 1차투표에서 50% 이상 지지를 받아 결선투표를 거치지 않고 당선

   2차 목표는 본선에서 안희정과 이재명지지자들의 흡수가 될것입니다

 

안희정과 이재명의

   1차 목표는 당내선거에서 1차투표에 문재인씨의 50%이상 지지를 막는것이며 동시에  본인의 2위 확보이고

   2차목표는 3위후보지지자의 흡수로 결선투표에서 문재인에게 역전승을 하는것이고

   3차 목표는 문재인씨의 2차 목표와 같을것입니다

 

대부분의 게시판 선거운동이 그렇지만..

게시판방문자의 최소 30~50%는 지금 지지한 후보를 절대 바꾸지 않을것이고

20~30%는 현재 틀정후보에 우호적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바꿀수 있을것이고

30~40%는 아직 관망세로 누굴 지지할지 결정하지 못한사람일것입니다

 

특히 30~40%의 지지후보 없는 분들은 후보의 공약이나 후보인물자체보다도 지지자들의 행동에 영향을 받을가능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박사모와 일베의 뻘짓때문에 새누리가 싫은 사람이 있으니깐요~

 

시게 게시글을 조회수대비 반응수(추천/비추천/뒷북/덧글등 반응을 나타내는)는 5% 이하인듯합니다

시게에 글을 올리거나 덧글을 다는 사람은 대부분  현재 지지후보가 결정된 사람일것이며 이들은 전체 조회수에서 극히 일부입니다

나머지는 95% 이상은 현재 관망(?)하고 있는 셈이죠

 

시게게시글을 본다는것은 어느정도 느슨한 정치적행동( 선거운동은 아니고 투표참가등)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이 최종 투표할 후보의 선택방법은 과연 무었일까??

 

정책을 보고 인물을 보는 정도의 라면 현재 자신의 지지후보가 있을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의외로 현재 후보 지지자간 비판/비난/조롱/욕설등등 을 보면서 글쓴이가 지지하는 후보에 대해 동일시할것입니다

즉 메너있는 글쓰기하는 사람의 지지후보는 메너있는 후보로  욕선과 막무가네식 지지또는 반대를 하는 사람은 그 글쓴사람이

지지하는 후보가 그런 사람이라고 이해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서로 게시판에서 피터지게 싸운다고 열혈지지자들이 게시판논쟁에서 지지후보를 바꿀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그런 싸움을 구경(?)하는 분들은 그 싸움속에서 지지자의행위=후보의 이미지  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쓴사람이 어떤 말투(?)로 쓰느냐가 결국 실제득표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박사모와 일베에서 느끼듯이  지지자들의 행동을 보면 그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알수있습니다

 

결국 문재인/안희정/이재명의 지지자들은 본선에선 함께해야할 동지들이란것 꼭!! 기억하세요

기승전(정권교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