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 설이 끼어있을때부터 아니 늦어도 2월 초부터

논의를 해서 황교활에게 2월 5일정도까지 

특검 연장에 대한 답을 내놓아라 압박시작했어야죠

탄핵안은 어차피 그 시점에서는 명분이 없었으니 동시에 할 수 없다치더라도

시기상으로 2월 5일까지 답이 없었으면 6~10일 사이 야당 합의해서 직권상정을 하든 

법사위 발의(이건 속초의 자랑 김진태 때문에 안되는걸 그 때도 알았겠지만) 를 시작해서 

여론을 잡을 생각을 했어야지 (직권상정시 통과되든 안되든)

다 늦은 15일 즈음부터 연장 안하면 탄핵할꺼임 스탠스를 취해봐야(기억상 탄핵하겠다 한게 13일인가 15일로 기억)

황교활 입장에서 지도 법조인이니까 

13일이 넘어가는 그 시점에서 지가 다 까버리면 어차피 다 안되는걸 알았을테니 계속 쌩까고 있었을겁니다.

근데 똑똑하시고 법률을 마~않이 아시는 정치인분들은 이거 저거 따져가면서 

명분따위를 어떻게든 찾을려고 했죠 

애초에 명분은 자기들한테 유리하게 설정 할 수 있었습니다. 

왜? 여론의 근 80%가 특검 연장이었죠 그거 믿고 2월초부터 특검법 연장 개정과 함께 

황교활 압박 동시 시작했으면  분명 황교활은 외통수에 걸렸을겁니다. 

나중에 문제가 되도(문제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겠지만) 여론이 그랬단 식으로 말하면 되는데

선조치 후보고  위급시 하면 됩니다. 

근데 설이니까 자기들 이미지 좀 올려야하니 시장 돌고 

시장에서 먹었던거 좀 소화시킬려면 한 열흘 있어야하니 좀 쉬고

상황 좀 스~윽 보는 시간 3~5일 정도 "아주 유심히" 살피시어

그때서야 발광을 해봐야 일이되나......

진심으로 하는 꼬리지 보면 

농땡이 겁나 피우다가 행보관이 오는거 보고 일 겁나 열심히 하는 척하는것처럼 보이네요

이제와서 탄핵하면 뭐하는데 뭐할껀데

검찰 우병우 라인 살아있고 

특검법 다시 만들어서 하겠다는 개소리는 하지않을거고

연장법? 이미 특검 끝나면 해체하는거 아닌가?

해체했는데 "야 니들 다시 연장됐어 다시 와서 일해" ....애초에 해체시키지를 말던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