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싱크탱크. 인재풀이 아니라 ..

 노무현의 민주주의 2.0 의 문재인 버전은 정책 풀 이라는거 

이거 표현도 어렵네요 


노무현이 시민들의 자유로운 공간을 꿈꿨다면. 그래서 컴터도 할줄 알던 노무현이 민주주의 2.0 만들었다가 잘 안되었고 

그래서 스마트폰이 조금만 일찍 들어왔더라면 ㅠ 이라는 생각까지 했었는데 


문재인은. 그걸 정책 버전으로 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표현 어렵네요. 약간 컴터가 아니라 인재풀들이 만드는 인공지능 정책 만드는 시스템을 추구하려는 ? 

정책이라는게 방향성은 문재린이랑 캠프 팀장 ? 아 중진도 안어울리는 말이고 암튼 그런 사람들이랑 같이 방향을 잡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문캠 참여자들의 성향을 보건대 철학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어느정도 바운더리가 있겠지만 

우리쪽(?) 만 하는게아니고 더 넓게 만명씩 모은다는 거잖아요. 


맨 처음 문재인 보고 놀랐을땐. 시민의 질문에 대해 정책적으로 굉장히 세세하게 답변한다는 거였는데 

이거 지금은 어느정도 일임하고 워딩등에 신경써서 다행입니다만 

이걸 사람을 모아서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책. 문재인 정책중에 남달랐던건 ( 지금은 다들 따라하지만 )

그당시에도 소방관 관련된거. 반려동물 관련된 정책까지 있었던거고요. 의료비 상한제 같은것도 전 엄청 찬성이었거든요.

이 정책 포럼 ... 진짜 제대로 문재인이 힘 받아서 끌고가는거 보고싶고 이게 정말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정말 좋른 정책들 전문가들이 만들고 탁상행정 아닌 그런것들 나오게..

이거 그냥 사람 모으는게아니라 문재인이 이 정책포럼으로 그리는 그림이라는게. 혁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동시에 우리나라에서 이게 될까 싶기도하고요 ㅠㅠ 



2. 워딩에 대해서 ..

그쵸. 언론환경이 프레임 장난아니라는거 짚어줘서 속시원한데 

문재인 이사람 오래가겠다 싶은 생각이 든게 

대통령 안되더라도.. 아님 되고나서 퇴임 하고 나서라도 책 쓰고 글 쓰고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게 

진짜 원칙 주의자인데. 사람들이 알아줄거라고 믿는거..


언론이 프레임 씌우는거 아니까 책잡히지않게 말해야하지않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 질문이이상한거아님. 그에대한 문재인의 생각을 묻는거니까요) 

그래도 할수있는 말은 해야하지않나 .. 

오해마저도 그러려니하지만. 알아줄 때 까지 묵묵히 말 하겠다는거 보니까 


이사람은 안쓰러지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오래가겠구나 오래있었음 좋겠다라는 생각이 또 들었어요..



3. 마지막 세번째. 

곰곰히 생각해봐도 문재인 

곰 우리나라에서 뚝심 이런 이미지 + 친근 곰 이미지 

대박요 ㅋ ㅋ ㅋ

( 전 베어스팬..) 



Ps.중간에 태도보수 이야기도 좋았고 
지금 특검연장도 저렇게 되는데 탄핵에 집중해야할 때라는 의견에 격공요 자칫 민주당 토론회 했다간 니들 대통령 만들라고 우리가 촛불한거 아니다라는 생각 생겨날걸요. 추미애가 잘하고있다구 생각해요 
 
아 그리고 일자리가 첫번째라고 말하는데에서 .

그냥 우리 경제니 실업이니 감정 후벼파는 말 하는게아니라..


이게 제일 큰 복지고 청년들을 위한거고 이게 저출산 극복이고 이게 우리 경제를 위한거다라고 이어 설명하는게 먼저라.  진심랑 철학이 늘 보여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