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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보고나니까 안희정 행보가 이해가 안되던게 이해되는 느낌.
게시물ID : sisa_858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괄호군
추천 : 5
조회수 : 14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05 21:28:14
예전 인터뷰에서 절대 자기는 죽는한이 있어도 민주당을 떠나지 않을것이며
노통을 떠나지 않았듯 충성을 다할 것이라고 외치는걸 본적 있죠.

썰전보고 다시금 예전 영상과 
노대통령에게 바친 충성등을 생각해 봤을때

지금 안희정의 이해가 안가는 행보는
철저하게 당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에 라고 밖에는.

문재인 쪽 세력 친노 친문이 어딨냐는 식으로 말했던 과거와 달리 또 보면 우상호파와 친하게 지내고 하는데
또 보면 경선은 당원경선이 맞다고 주장하죠.
그러면서도 또 문재인 쪽은 대차게 까고.


보니까 당을 분열시키는 근원이 계파싸움에 있다고보고 어느한쪽 편만 들어서 당이 분열되지 않도록 하는게 목표인거 같습니다.
정작 자기가 하는 그 충정이 당 지지자들을 더 분열시킨다는 건 인지못하고 말이죠.

공약도 그렇고 살짝 아무런 준비도 되지않아있는듯 보입니다.
아직 멀었다고 해야할지.
계략이나 주변에 가까이해야할 사람들을 추리는 눈이나....
너무 퓨어해서 멍청해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더 주변에 전략 잘못짜는 참모들 영향을 받기도 해보이고.

층남사람 답다고 해야되나. 충성도나 우직함이야 뭐 넘버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어디까지나 대통령형 정치가라기보다는 충직한 총리형 / 비서형 정치가라는게 한계라고 해야할지....



저는 안희정씨를 나쁘게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내거티브는 솔직히 한참 뒤쳐지는 주자로서는 어느정도 당연한일이고
이재명씨처럼 판키워서 전략적으로 내거티브만을 위한 내거티브까지는 안가고 있으니.

단지 아직 멀었고, 아직 커나갈 길도 멉니다.

이번 경선이 끝나면 다시한번 주변을 돌아보고, 주변사람들을 한번 추려내고 다시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아직 젊으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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