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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노조
게시물ID : sisa_859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노바라
추천 : 10/2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3/08 12:34:25
일단 이 단어는 명확하게 노동자 시민을 갈라치기하는 기득권 재벌의 악의적인 프레임임은 분명히 하고 갑시다.

이런 갈라치기, 분열조장은 그들의 아주 효과적인 무기였고 지금도 그러한듯하네요.

지역간, 세대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분열전략에 놀아난 결과는 어떠합니까?
공무원 철밥통,공무원 연봉이 얼마라더라, 대기업노조원의 급여가 어떻다더라.  일견, 그들 역시 자신보다 낮은 처지에 있는 같은 노동자와 시민을 돌아보지 못하고 자신의 이익앞에 부적절한 태도를 보인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귀족노조의 문제를 지적하기 앞서 열악한환경에 있는 조합조차 가지지못한 사람들의 환경개선에 목소리를 내어야겠죠. 귀족노조 운운은  아주 좋게말해도 조금 덜가진 자들에게 아주 못가진 자들이 분노하라는 짓입니다. 진정한 연대가 발휘될 공간마저 허락치 않는 태도죠.

따라서 양최고의 의식수준은 문제가있는것이 맞고, 비난받아야합니다.
다만, 그것이 문대표에 대한 공격을 위한 빌미로 이용하기위해 과도한 징계나 탈당등을 주장하는것 또한 야당고립,갈라치기의 다름아님을 분명히 합시다.

이런 분란을 막기위해서라도 양최고의 진정한 사과 ㅡ 적어도 개인sns를 이용한 사과를 넘어선 ㅡ 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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