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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들 부럽네요
게시물ID : sisa_864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쪼끄맹이
추천 : 15
조회수 : 86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3/12 00:37:54




경남살아요 거제도
부모님도 그렇고 특히 엄마 친구분들도 그렇고

모아셨다하면 얘기하시는게

탄핵돠서 진짜 짜증나고 안타깝다

네요..
별의별 소릴 다듣네요

 여자니까 이러는거다
남자였으면 이렇게까진 안했을거다
그래도 문재인은 안된다
그xx는 진짜 빨갱이다
대통령한번 해보겠다고 저xx인거다
차라리 황교안이 낫다
반기문이 하는말을 봐라~ 블라블라
노무현이 비서실장이나 하던게 블라블라
세월호 얘기에는.. 진짜 입에 담기도 싫은데
아직도 세월호얘기냐면서..
할짓없는 x들이나 시위하는거다
받을거 다 받아놓고는
더 받고싶어서 저러는거다 
이러세요.....


 귀를 막고싶어요
내 부모님 아닌것같아요


 저도 환호하고싶어요

진짜 답답해 미쳐요......

진짜 ㅋㅋㅋㅋㅋ
잘못된걸 마치 진짜인냥
그게 절대진리인냥 말씀하시는거보면
가끔은 솔직히 내 부모님이 맞나..
내 부모님이 진짜 글로만 보던 새누리 다이아몬드층이구나..
싶어요...
설득이요?
정치관련발언은 커녕 그냥 제 의견도 잘 안들으시는분인데
제가 뭔말을 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가끔 할아버지얘기하시는거보면..
친일쪽에 가깝지않은건가.. 싶어요
진짜 쪽팔려요..

 

부모님 설득해서 마음 돌리신분들
뭐 그알보고 생각 바꾸신분들 
모두
너무 부러워요..


우리부모님은 최순실사건터졌을때부터
뉴스를 보지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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