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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요 우리!
게시물ID : sisa_865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립반윙클
추천 : 3/6
조회수 : 45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3/13 20: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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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고 났을 때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님이 한 말씀입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국민들의 성찰을 촉구하셨죠.

저는 이재명 시장님 지지자입니다.
늦은 나이에 썰전을 보면서 조금씩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고
오유를 통해 더 깊이 관심을 갖고 조금씩 참여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재명 시장님도 오유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시장님의 말씀을 통해 많이 위로를 받았고 조금씩 우리나라에
대한 희망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행정력에 한번 더 반했구요.
그래서 요즘 박근혜와 새누리를 질타하는 글보다 이 시장님에 대한
부정적인 글이 더 많을 걸 보고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시장님 지지자 입니다만
문재인 전 대표님, 안희정 지사님, 박원순 시장님 모두 다 좋아합니다.
모두 오유를 통해 더욱 깊이 알게 된 분들이라 오유에 대한 저의 애정은 각별합니다.
손가혁은 가본적도 없구요. 나름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유에 문재인 전 대표님 지지자들이 많다는 걸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현상이 어쩌면 자연스러운 걸 수도 있죠.
이시장님 지지자인 제가 보더라도 네거티브성
트윗이나 발언등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지지자로서
화가 나겠죠. 그럴때마다 크게 반응을 하거나 해명을 하지 않는
문후보님을 보며 다시 한번 그 그릇의 크기를 알게됩니다.
그리고 문모닝, 문이브닝을 할수록 오히려 문후보님 지지율은 더 올라가죠ㅎ

지지자 입장에서 선을 넘었다고 생각할 때도 있겠지만
치열하게 경쟁한다고 한번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이번에 이슈가된 토론회을 예로들면 이시장님이 토론을 잘해서
계속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니죠. 그건 2,3위에 있는 주자로써
기회를 노리는 것입니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저는 최성 후보님이
누구인지도 몰랐습니다. 토론회가 아니었다면 최성 후보님은
지금처럼 인지도를 올리지도 못했겠죠. 그렇게 후발주자들은
기회를 노리는 것입니다. 토론은 내가 잘하고 너는 못해 이런 개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기 혹은 차차기는 생각도 안하냐는 분들도 있는데 후보로 나온만큼
최선을 다하고 올인하는 것은 절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제 이재명을 버리자, 혹은 박근혜, 새누리, 국민당과 
동일시하는 글들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후보님들 모두 국민과 서민의 편에서 계속 싸우고 있는 분들입니다.

어렵겠지만 한번쯤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지자들이 때론 지지하는 후보들에게 상처를 줄 때도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함께 민주당 경선이 더욱 흥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요.

민주당은 순탄하게 돌아가는 당이 아니라는 유시민 작가님의 말이
늘 화살처럼 가슴에 꽂힙니다.

함께가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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