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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문재인 후보님이 대통령출마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865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uka
추천 : 1/30
조회수 : 85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3/14 09: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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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오자마자 본 기사가 '대통령 기록물 지정 권한대행이 한다.'

어제 JTBC 전 대통령 기록물 관장은 '권한대행은 그런 권한이 없다고 해석한다' 했는데,

각종 의혹을 받는 지금, 핵심증거 인멸이 우려되는 가운데 행자부는 강행을 하죠.

아직도 한국은 비정상적이고 각종 비리와 관행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후보님이 대통령이 된다면 임기 반년간은 각종 음해와 반대의 반대로

정책도 못피게 되고, 더민주의 내부총질(개헌론 압박)에 힘들어 하실게 뻔합니다.

개인들의 소소한 명암을 떠나, 사실만 놓고 본다면,

김대중 전 대통령의 IMF 극복으로(물론 시민참여가 주요) 일궈논 텃밭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위기관리시스템(NSC), 기록물 전산화(e지원) 인프라를 구축했죠.

이 두분의 업적으로 시민들은 먹고 살만 해졌고, 1인 1PC와 초고속 인터넷 망을 갖게 되자 대통령에게 많은 패드립을 하게됩니다.

그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기가 마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부임하고 4대강 사업을 벌여 자연을 훼손하고, 전체적인 경제는 답보 상태로 발전 하였으나 사회구조의 양극화를 초래하게 되죠.

양극화 구조에서 소득이 없는 집단은 자신들의 분노를 손가락으로 모으게 되고, 정작 본인들을 위한 정책과 방향을 제시하면 빨갱이라고 하고 좌빨이라 합니다.

반면, 소득이 있는 집단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에 몰두하고 사회적인 권력을 이용해 이념의 갈등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말이 길었습니다만, 국민들은 작금의 삶의 기준이 '정의'나 '평등'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득'이 판을 치는 이 사회구조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방향'이 그저 부정적으로 밖에 볼수 없는 구조라는 겁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지금 현 상태에서 대통령이 된다면, 잘하면 본전 못하면 역적이라는 현실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묻고싶습니다. 서로 이념갈등 할게 아니라, 진정으로 '애민정신'이 있었던 대통령과 그 후보는 누구입니까?
지나간 뒤에 봄인걸 알지 말고, 제발좀 벚꽃좀 즐깁시다.

ps.제글이 콜로세움이 되길 원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열거한 대통령들의 개인적으로 명암은 있을겁니다. 일단,
그러한 점을 소소하게 찾아 공격하시기 보다는 큰 관점에서 어떤 방향으로 우리 한국사회가 성장해왔는지를 판단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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