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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인터뷰 보니 이 분은 시민운동가 센스에서
게시물ID : sisa_8660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근도사
추천 : 1
조회수 : 16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14 12:09:59
아직 못 벗어난듯 하네요.

남인순 문캠에 추천한 것도 어이상실인데....



불출마 선언 전에 ‘야권 공동정부’ ‘범민주 공동정부’를 주장했는데? 

공동정부가 만들어지지 않고는 새 정부의 성공이 어렵다. 김부겸 의원하고 내가 이런 주장을 했을 때 당도 그렇고 다른 후보도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그 후에 대연정 얘기까지 나오고 있지 않나. 다음 정부가 성공하려면 야권만이라도 확실하게 공동정부를 구성하는 게 좋다. 

야권 내부도 서로 불신이 깊은데 가능하겠나? 

물론 서로 사이가 썩 좋지는 않다. 원래 국민의당은 민주당과 한 당이었고, 정의당도 당의 색깔과 이념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얼마든지 정책면에서 교집합이 있으니 공동정부 설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공동정책을 내세우면서 함께 비전을 만들면, 선거 승리에도 도움이 되고, 나아가 다음 정부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도 필수적이다. 민주당 단독 집권을 가정해보면, 조기 대선이라 인수위원회 기간 없이 바로 대통령이 취임하는데 첫 내각 구성 과정부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국무총리나 장관을 지명해도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 제대로 통과되겠나. 모든 정책이 국회 동의와 입법적 해결이 필요한데, 개혁 작업이든 적폐 청산 작업이든 국회에서 다수가 합의해야 가능하다.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민주당 단독으로 국정을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 국민의 기대는 큰데 과연 새로운 정부가 그걸 모두 해낼 수 있을까? 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이 범야권 공동정부를 구성해야 가능하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308&aid=000002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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