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비전에 대해 그는 “부산의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 하는 것”이라며 “대륙과 해양을 잇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관공서에 바로 보는 지도와 돌려놓고 보는 지도 두 가지를 함께 걸어 놓도록 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부산을 바다와 관련해 중심이 되는 해양수도로, 서울은 경제와 문화 수도로, 충청권 세종특별시를 행정중심수도, 광주를 아시아 문화전당으로서 콘텐츠를 채워 넣어 문화수도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문 전 대표는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부산은 부산 신항 확충과 북항 재개발 계획 수립 등으로 해양 비즈니스의 중심 센타로 육성하는 것을 부산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한 부산은 “철도의 종점”이라며 “신항만, 신공항 등 동북아의 육해공 물류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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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물류를 부산에서 받아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연결해서 유럽까지... 혜안에 감탄을 했습니다. 전쟁위기의 남북한 평화도 해결되고 좋지 않나요? 나는 아이 키우는 부모라 이 땅에서 전쟁이 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가 북한 문제에 주도적으로 나간다면 미국도 중국도 북한도 눈치 볼 것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