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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문재인을 위한 변명
게시물ID : sisa_871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느날엔가
추천 : 3
조회수 : 6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21 00:42:19
오늘 밤에는 문재인을 위한 변명을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간단히 말입니다.

1.전두환 표창장
2.부산 대통령(오거돈발언)
3.아들 
4. 그리고 무엇보다 홍석현.

다른 건, 접어두고 홍석현만 말한다면
홍석현의 대선출마 문제는 신경쓸만한 일이 못된다는 건은 전제하고
홍석현이 국무총리로 혹 문재인캠프에서 영입하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현재 여러 사람의 '촉'에 의해 포착된 것은 같다는 점입니다.
물론 안희정캠프가 접촉하는 것에 대한 오해일 수도 있습니다.

문재인캠프에서 그럴리가 없다는 것이 저의 합리적 예측입니다.
그러나, 문재인캠프가 홍석현을 총리로 영입한다면 ?
그래도 저는 문재인 지지입니다.

이유를 말씀드린다면,
문재인캠프는 유감스럽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대통령후보 또는 대통령으로서의 문재인은 저의 바지사장입니다.
아니, 정확히 우리의 바지사장입니다.

저 또는 집단지성으로서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두말할 것 없이, 극우세력으로부터 정권을 개혁진보진영으로 가져오는 정권교체일 것이고,
그것을 제일 확실하게 할 정치인이 문재인인한, 우리는 흔들림없이  문재인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여러 잡탕들인 문재인캠프가 정권을 잡고난 다음에는,
집단지성으로서의 우리는 바지사장인 
문재인정부를 후원하기도 하며, 혼내기도 하며
문재인정부를 견인할 것입니다.

정권교체를 위해서 질문해야할 것은
문재인캠프의 순혈성이 아니라,

정권교체의 카드로 문재인이 확실한가와
우리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집단지성으로서 흔들림없이  뭉쳐있을 수 있을까하는 자문이라고 봅니다.

문재인캠프가 보수권을 견인할수록 정권교체는 분명해집니다.
결국 최종적 질문은 우리가 스스로의 힘과 결집력을 확신할 수 있는가에 귀착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박근혜를 몰아낸 우리 스스로의 역량을 과소평가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우리가 써나가는 것으로 믿는다면,
오늘 대한민국의 정치권 인사들중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우리가 택할 최선의 바지사장, 최선의 카드는 문재인입니다.

이게 오늘 밤,
문재인을 위한 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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