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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님께, 네거티브와 정책검증은 다릅니다
게시물ID : sisa_872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3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22 13:11:39
안희정 지사는 이날 오전 전라북도 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상대의 의견을 야합과 무원칙한 정치 행위로 깎아내리는 행위는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개혁에 합의한 세력과 연정을 한다고 하면 어떤 국가개혁 과제가 있는지 물어봐야 하는 게 순서 아닌가"라며 "그러나 두달 내내 '적폐세력과 손 잡는다는 것이냐', '원칙도 소신도 없이 정치적 야합을 하는 사람이다'라고 몰아가는데 이건 정책토론이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다면 의회가 가장 강력한 다수파를 형성해 차기정부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며 "그런데 적폐세력과 손을 잡는다는 일관된 미움과 분노에 기반해 저의 건설적 대안을 끊임없이 정치적 야합으로 호도하는 공격은 부당하고, 이런 논의 수준이야말로 네거티브"라고 강조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3160
 
 
 
 
 
안희정 지사님.
 
솔직히 대연정 논란은 안희정 지사님이 자처하신 것 아닌가요?
 
대연정 발언을 할 때에도 저는 식겁했지만 그래도 그나마 무엇인가 있겠지라면서 어느 정도 호감을 계속 갖고 있었습니다
 
선의 발언을 했을 때에도 식겁했지만 그나마 무엇인가 있겠지라면서 계속 지지를 철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대연정은 안희정 지사님이 내놓은 핵심 정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 후보들은 대연정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된 것이고, 그것은 정책 검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연정은 안희정 지사님이 내놓은 대표적인 정책이기 때문에 티비 토론 내내 검증을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자유한국당이 개혁 뜻에 동참을 한다면 대연정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에 대해 상대 후보들은 이해를 하지 못한다고 계속 질문을 한 것이 네거티브입니까?
 
안희정 지사님이 이 질문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을 내놓았다면 아마도 더이상 대연정을 언급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대연정에 대한 질문이 네거티브라고 한다면 대연정을 뛰어넘을 새로운 정책 비전을 제시했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거꾸로 문재인 전 대표가 전두환 당시 여단장에 표창장 받은 것이 후보 검증과 얼마나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내용이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두환 표창장 논란은 안희정 지사님이 먼저 시작해서 안희정 지사님 캠프에서 화력을 보태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것이 정책 검증입니까?
 
상대 후보 깎아내리는 네거티브이지!!!
 
대연정 검증이 네거티브라고 서운하다고 하기 전에 대연정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내놓아야 한다고 봅니다
 
티비 토론 내내 문제제기를 한다고 서운해 하지 마시고 캠프 등을 동원해서 대연정에 대해 명확한 비전과 계획 등을 제시해 주세요
 
자꾸 자신의 생각을 몰라준다고 하지 마시고 상대를 설득시키기 위해 노력을 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네거티브와 정책 검증을 구분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연정은 안희정 지사님이 먼제 제시를 했고, 그에 대해 명확한 비전과 계획 등을 듣고 싶어 하는 것은 정책검증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전두환 표창장 논란은 후보 검증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문재인 전 대표에게 "전두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5.18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물으세요
 
그게 정책 검증입니다
 
전두환에게 표창장 받으니 전두환의 부역자라는 식으로 덧씌우기 하지 말아달랍니다
 
정책검증하자면서 왜 상대를 자꾸 덧씌우기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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