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안희정 이재명이 단지 자신들의 경선을 위해서 네거티브한다고 생각했던 저의 단순함에 한숨이 납니다.

 

이미 이둘의 목표는 경선이 아니라 문재인 제거 입니다. 추측하건데 지난번에 민주당내 반문세력과 함께 국민의당, 자유당, 바른당이

 

개헌연대를 빌미로 물밑접촉을 했고, 반문4당 연합은 자신들의 이권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민주당 안팎에서 문재인 흔들기를 하고 있는겁니다.

 

당내부에서 안희정과 이재명이 문재인을 공격하면, 당외부에선 국민당과

 

자유당이 확대시키고 언론이 받아 선동하는 아주 악랄한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정말 순수하게 안희정과, 이재명이 중앙정치 경험이 없어서 저렇게 헛발질 하는구나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이번 현장투표결과 누출 사건을 보면서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 처음부터 계획된 것이라는걸.

 

안희정, 이재명이 강력하게 주장해서 받아들인 완전국민경선제는 수개표시 결과가 누설될것이 뻔히 예측된 상황입니다.

 

현장투표 당일에 사실확인도 안된 내용을 누군가 먼저 언론에 흘렸습니다. 때맞춰 안희정 이재명이 경선불복 입장을 발표했고,.

 

언론은 아직 선관위 수사가 안됐음에도 교묘하게 문재인캠프에서 한듯한 늬앙스로 보도해 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당과 자유당이 호응하고 쐐기를 박듯 문재인캠프의 잘못으로 책임을 씌워버립니다. .

 

이러한 시나리오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 먼저 밑밥을 깔았습니다. 피해자 코스프레 전법 연출로..

 

안희정, 이재명은 문재인을 향해 사정없이 네거티브 하고 이 순진한 문지지자들로 하여금 자신에게 공격하게끔 유도했습니다.

 

더러운 쓰레기 정치꾼들 국민당, 자유당과  바른당 그리고 반문(동교동계)은 언론과 결탁해서 이짓거리를 하고 있는겁니다.

 

절대적 목표인 문재인 제거와 민주당붕괴 내지 당권 장악을 위해 끝없이 공격 할 것이고 경선이 끝난후 본선에서도 

 

반문계는 문재인에 절대 협조하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당내부에서 더 활발하게 분탕을 치겠죠.

 

이번에 만약 그들의 목표가 실패하고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 된다면 분명 정치계에 큰 변화가 올겁니다.

 

지역주의를 기반으로 한 자유당과 국민당은 소멸 될 것이고, 민주당내 동교동계는 정치에서 탈락되거나 친문으로 돌아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