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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욕심만 앞서면 소탐대실합니다.
게시물ID : sisa_874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0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24 12:52:02
 
사람은 자기 분수를 알아야 합니다. 자기를 객관화해서 볼줄 알아야 합니다. 유시민은 자신을 객관화 할줄 알았습니다. 문재인이 유시민 더러 당신이 하시오. 했을때 왜 나만 군대 두번 가냐라고 응수했습니다. 이게 뭔 말이냐. 이제까지 모난 돌 맞아가면서 정치했는데 당신이 나보다 정치잘 할거라고 본다. 당신이 하시오. 해서 역으로 문재인을 먹였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 자신의 능력을 객관화해서 볼줄 알아야 합니다. 엄청난 아버지의 후광 아버지의 사람들의 도움 결국은 자기 자신의 능력으로 그것을 지불해야 하는 겁니다. 낙하산으로 심더라도 능력이 있으면 버티는 거고 능력이 없으면 망하는 겁니다. 결국은 쫓겨나요. 공기업이든 대기업이든 공무원이든 결국은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을 증명해야 합니다.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고개숙이고 당신이 잘한다고 인정해야지. 맨날 1등 탓만 하면 그사람은 발전이 없는 겁니다. 그 사람의 장점을 흡수하고 내 약점을 보완해서 자기 자신만의 스타일 정책으로 띄울생각을 해야지 마타도어 해봤자 자기 이미지만 죽어요. 보통 마타도어 하고 금전선거 조직선거 해봐도 이제는 씨알도 안먹힙니다. 왜냐 이제는 사람들이 너무 힘겨워서 이 더러운 세상 한번 바꿔보자. 이거에요.
 
사람은 자신의 분수를 알고 자신의 능력을 알고 자신의 욕망을 죽일때 비로소 큰 인물이 되는 겁니다. 능력이 없는데 욕망만 크면 반드시 사술을 부리게 되어 있고 결국은 그 사술이 부메랑이 되어 자신이 맞아야 합니다. 맞을때 잘맞고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사과드립니다. 하고 다시 자신의 기술을 보여주면 그만큼의 자리를 얻는 겁니다. 그런데 능력도 안되고 깜도 안되면서 게다가 나이도 젊어서 한 두번 기회도 더 있는데 자신의 이미지 망쳐가면서 과거 정치인들이 보여줬던 모습 보여주면 누가 지지 하고 싶겠어요?
 
천만이 넘는 친노 정서가 있는데 그 정서를 잡아야 되는데 그 정서를 적대시 하면 대통령 되기 힘들어 집니다. 정치는 자수성가 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노무현도 김대중의 후광 덕분에 컸고 김대중은 장면의 후광 덕분에 컸고 결국은 흐름이에요. 누군가는 씨를 뿌리고 누구는 밭을 갈고 누구는 추수를 합니다.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씨 뿌림 덕분에 추수를 하는 거죠. 민주주의는 이렇게 컸고 선거 역시 그렇습니다.
 
자신을 비워내고 자신의 욕망을 내려놔야 비로소 객관이 보이고 세상이 보입니다. 안읍읍씨 이읍읍씨 자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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