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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월 10일이 기다려져요.
게시물ID : sisa_874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크픽
추천 : 5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24 16: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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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첫아이를 낳고 조리원에 있을때 박닭이 당선이 되었지요. . . 
안그래도 출산과 동시에 우울증이 와서 힘들어하던차에
정확도 높다는 ytn의 출구조사만 철썩같이 믿고 겨우 잠들었다가 눈뜨니 이게웬 시궁창. . . ㅜㅜ
나 아기의 첫 대통령이. . . 이럴순 없어. . . 

둘째가 태어나고도 여전히 닭이 사는 블루하우스. . . 

깝깝했습니다.

노무현을 내 첫투표로 당당히 대통령을 만들었고 좋은시절을 보냈던 저인데 내아이들은 어디 내놓기도 부끄러운 사람이 대통령인 나라에서 태어나고 살게하고 있다니. . . 

그래서 이번 탄핵과 벚꽃대선이 너무너무 기쁘고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무었보다 5월 9일 다음날인 5월 10일이 기다려지구요.
많은이들이 바라는 그 결과가 나와서 기쁨을 만끽할수 있는 날 이라는 기대때문에요.

그러기 위해선 시간이 지나기만 기다려선 안된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열심히 제가 할수있는 한 열심히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려고 노력 하고있습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어서 그날이 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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