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정치에서 손 떼고 다 내려놓은 포지션이 되어서 사람들이 간과하지만 유시민은 원래 이런 포지션이었음 노무현이 생전에 걱정했던대로 정치하면서 상처 많이 받았고 안티도 엄청나게 생기고 진보진영 바닥기면서 투쟁하는 투사이미지였는데 어느순간 현자타임으로 깨달음을 얻었는지 정계은퇴 

이후로는 모두가 알듯이 제3자 포지션에서 최대한 온건한 어투로 타이르듯 이야기하는 유작가 이미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정치했던 사람은 한번정도는 이미지를 바꿀만한 기회가 온다고 생각 

그리고 그 재건된 이미지가 소모되면 정치생명이 다하는듯

차기 대통령으로 문재인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유시민의 행보가 궁금해서 써보는글 

새 정권의 내각으로 참여할수도 안할수도 있고, 동참하더라도 참여정부시절의 재현일지 아니면 바뀐이후의 모습일지 

번외로 경선 네거티브로 본인의 정치생명을 깎아먹은 안희정과 이재명이 바닥찍고 반등할지 그대로 몰락해버릴지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