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죄송)
ㅁㅊ년 때문에 주말 반납하고 매일 눈치보면서 뉴스랑 오유 눈팅하고
속보 앞에서 숨죽이고 잠 못자고
너무 난리치면 오바한다 너만 국민이냐 좌파냐 등등 소리 들을까바
혼자 속썩이고 하던 추운 겨울 지나서인지
구속 뉴스 보고도 그냥 에너지 쏟기 싫고
걍 내 소중한 일상과 내 가족을 돌보는게 소중해진
그런 아침이었습니다.
물론 앞으로 해야할일이 많고 더 감시해야겠지만
아침에는 그러고 싶었어요. 아무렇지 않게 밥 먹고
버스에서 잠자고 출근하고.
에이ㅅㅅㅂ년 감빵에서 정신분란으로 자멸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