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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같은 요즘....
게시물ID : sisa_880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름다운비행
추천 : 2
조회수 : 3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01 05: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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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꿈을 꾸는 듯한 기분입니다.

그 추운 날 몸살 걸린 채로 굳이 따라나온 아내와 함께 목이 터져라 외치던 구호가 현실이 되고...

수구적페 세력과 부역언론들의 공격. 그리고 한식구들의 내부총질에도 굳건히 지켜내는 달님의 경선득표율...

꿈에서도 그리던 세월호의 인양 소식까지...

내 나라의 국운이 돌아오는 걸까요?

 

안도하는 마음만큼 한편으로는 여전히 가증스럽기 짝이 없는 저들의 행태에 전에 없던 분노를 느낍니다.

눈감은 사람의 귓가에 달콤한 목소리로 거짓을 읇어대던 자들이, 시퍼렇게 눈 뜬 국민 앞에서 같은 짓을 반복하고 있으니까요...

 

네들 따위가 눈떠봤자 어쩔건데? 우리가 가진 것이 진짜 권력이고 이 나라의 모든 돈은 여전히 우리 주머니 속에 있다고 자신만만해 하며 눈뜬 

국민을 여전히 개 돼지로 봅니다. 좌우 언론과 개누리, 박근혜의 잔당 정부가 그런 짓을 하고 있네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더니 친일역사 

고작 몇 십년이 앞으로 몇 천년 정도는 갈거라 믿는 모양입니다.

 

시대의 흐름? 대세? 그 어떤 표현으로도 부족합니다.

어른이 시간을 거슬러 다시 어린이로 돌아가지 못하듯이, 이 나라는 뿌리부터 바뀌어 과거와는 전혀 다른 미래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들은 돌이키고

싶겠지만 이제는 불가능합니다. 혹여 문재인에게 변고가 생기던, 전쟁이 일어나던, 이제는 그 무엇으로도 눈 뜬 국민을 다시 재우지 못합니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 날 눈 뜬 국민은 벌떡 일어날 겁니다.

 

손석희라는 불쏘시개에 문재인이라는 휘발유가 부어져 들불처럼 일어난 국민 앞에서 이제와 세월호 특집방송 백날 해봐야 늦어도 한참 늦었다

바뀐 당명들고 백날 무릎 꿇어봤자 구더기에서 태어난 파리가 새로 변할 수는 없는거야. 너희들이 하는 모든 짓거리의 공허함을 너희들만 모른다.

 

눈 앞에 때려 잡아야 할 파리새끼들이...

숨어도 모자랄 판에 왱왱 거리며 죽음을 재촉하고 있는 것으로만 보이네요.

이제 닭 잡았으니 파리들도 때려잡고 쥐새끼까지 잡아 죽이고 나면 요즘 꾸는 꿈들이 현실이 되는 날이 오는 거겠죠. 머지 않았습니다.

 

오늘 따라 이 나라의 국민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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