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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후보자에 대한 비판과 검증 기준을 문재인으로 놓으면 됩니다.
게시물ID : sisa_8804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음의서랍
추천 : 23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4/01 23: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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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읽다보니 새삼 혈압 오르고 문재인이 대단한 양반이란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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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후보자에 대한 비판과 검증 기준을 
문재인으로 놓으면 됩니다.// 불펜펌 


문재인은 치매라고 까는것도 당연했고, 

반란군의 우두머리는 빼고 전두환으로부터 표창장 받았다며 자랑한다고 왜곡해서 까는것도 당연했고 

미국에 NO 한다는 말, 북한 먼저 간다는 말도 앞뒤 다 짜르고 왜곡해서 까는것도 당연했고 

수십명의 일치된 당사자 증언이 있어도 송민순 한사람의 말만 믿고 종북몰이 하는것도 당연했고 

3D 발음으로 까는것도 당연했고 대본 본다고 까는것도 당연했고 

안경 좋은거 의자 좋은거 쓴다고 까는것도 당연했고 

노점 양말도 명품 양말로 탈바꿈해서 까는것도 당연했고 처마 조금 튀어 나온다고 까는것도 당연했고 

후보자 본인도 아니고 캠프 사람의 벌금형을 "대선후보 검증"이라는 타이틀로 까는것도 당연했습니다. 

(대선 역사상 유례가 없는 검증 기준입니다.) 



자당의 안철수의원이 입장을 번복해도 아무말 안하면서 

줄곧 재검토라고 밝힌 사드도 오락가락 현기증난다는 막말로 공격하는것도 당연했고 

매일 아침 점심 저녁 밤에 이뤄지는 문모닝 문애프터눈 문이브닝 문나잇도 당연했고 

새누리 의원으로 부터 "자폐수준" 이라는 막말을 들어도 참아야 했고 

언론 누구하나 새누리 의원의 자폐 막말을 비판하지 않아도 당연했습니다. 

촛불의 "시민혁명"도 다른 의원은 아무리 말해도 트집 잡지 않다가 
문재인이 하면 촛불 쿠테타 선동으로 왜곡해서 공격 받는것도 당연했습니다. 

황교익 블랙리스트건에 항의 하기 위해 출연 거부한 KBS 대담도 

저간의 사정을 뻔히 알면서 제2의 박근혜라는 막말로 공격 받아도 당연했습니다. 

문재인과 친하면 "공갈" 한마디로 당원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받는것도 당연했고 컷오프도 당연했습니다. 

반문이면 원내대표가 당무거부 50여일을 해도 괜찮았고 

"박정희의 유신이 떠오른다"는 막말을 해도 참아야 했고 

자당 의원에게 친노종북 소리를 들어도 참아야 했습니다. 

차가운 아침 순천 시장 바닥에 큰절하며 선거를 도와줬지만 

후보로 부터 선거에 떨어진게 문재인 탓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참아야 했고 

허구헌날 총질만 하다 선거 때만 되면 귀신같이 친노친문이 되어 도움 받고 선거가 끝나면 

또 다시 총질을 해도 참아야 했습니다. 

총선때 영입했다는 이유로 총선후 1년이 지난 시점에 

캠프 사람도 아닌 양향자 발언을 본인이 직접 사과하는것도 당연했습니다. 

자당 의원이 당원을 문빠로 취급하고 10만 당원의 권리를 박탈한 경선룰을 만들어도 

언제나 문재인만 사과하는것이 당연했습니다. 

경선룰을 당에 맡겨 자기들 유리한 룰을 만들어도 불만, 토론횟수 적다고 불만, 경선 모집 기간이 적다고 불만 

이 모든 불만을 다 받아줘도 친문지도부가 문재인에게 유리하게 한다고 공격 받은것도 당연했습니다. 

민주당 대표 역사상 유례없는 탕평 인사를 해도 패권부린다, 폐쇄적이다 공격받고 

아무 힘없는 자리도 문재인이 임명하려 하면 최고 요직으로 둔갑되고 

자기 힘으로 사무부총장 하나 못 앉히는것도 당연했습니다. 

지지율 2위일때도 지지율 3위일때도 줄곧 문재인만 까놓고 

이제와 지지율 1위를 더 많이 까는것이 당연한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는 사이 있지도 않은 호남홀대는 기정사실이고, 반문정서는 호남 밑바닥 정서가 되었습니다. 

친문패권이 뭐냐고 물어보면 대답도 못하면서 무조건 친문패권은 있는거라고 외워야 했습니다. 



생각나는것만 적어도 이정도네요... 

그 기준으로 다른 후보자들도 좀 깝시다. 

문재인에게 대는 잣대보다 더 엄격한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똑같은 잣대만 바랄 뿐입니다. 

기자님들 문재인 까듯이 다른 후보자들도 깝시다. 

과연 남아 나는 후보가 있을까요?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4010001278334&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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