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아들 의혹이 사실이 아닌 이유.10년간 단 한번도 고소 고발 無

이제는 그만할 때도 되었다 싶으면 또 다시 들고 나오는 '문재인 아들 의혹'
여전히 그칠 줄 모르고 집요하게 문재인을 잡고 늘어집니다.

더 가관인 건 조용히 자숙하고 있어야할 국정농단 세력들이 오히려 더 침 튀기며
의혹제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언론들은 맞장구를 치며 함께 거듭니다.

문준용씨가 문재인 아들이 아니었다면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입니다.

"마!! 고마해!!"

아들에게 겪지 않아도 될 고통을 안겨준 아버지로서 마음이 아플텐데도 문재인 후보는 끝까지 품격을 잃지 않으며 여유로운 미소로 딱 한마디 합니다. "그만 합시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수많은 검증과 해명이 있었기에 그 이상 더 할 말도 없기 때문입니다.

의혹 제기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10년 전인 2007년도에 의혹을 제기해서 감사를 했고 감사 결과 특혜 채용이 아니라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3년 후인 2010년 이명박 정권 때 또 의혹 제기를 하여서 또 감사를 했으나 역시 같은 결론이 나왔습니다.

다시 2년 후인 2012년 박근혜 측에서 또 다시 의혹 제기를 합니다. 지난 감사 결과와 캠프 차원, 자서전 등으로 다시 해명을 합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5년 후인 2017년 현재 또 다시 의혹 제기를 합니다. 강병원 의원이 노동부에 다시 문의를 합니다. 또 다시 특혜가 아니다라는 결론과 함께 중앙선관위의 '허위사실' 유포시 신고 처벌 규정이 나옵니다. 그럼에도 현재 더욱 강력하게 의혹 제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선 후보 1위를 달리는 후보의 아들이어서가 아니면 무엇일까요? 문준용씨가 문재인 아들이 아니라 홍준표 아들이거나 박지원 아들이었어도 이러한 의혹 제기를 당했을까요? 이것이야말로 네거티브를 위한 네거티브이고 부정적 인식을 세뇌하기 위한 노출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 이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10년간 수많은 의혹 제기가 있어왔으나 단 한번도 '고소나 고발이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증거가 있었다면 10년간 고소나 기소 하고도 남았을 사람들 아니던가요? 정말 문제가 있었다면,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가만히 놔두었을까요?

하태경 의원의 고소가 있지 않냐구요? 이런 문제제기가 있자 10년간 한번도 없던 고소를 하태경 의원이 처음으로 했습니다. 그것도 지난 30일입니다. 왜 10년간 한번도 없던 고소를 지금에서야 하는걸까요?

마타도어 흑색선전의 효과는, 반복적인 세뇌에 있습니다. 설사 그것이 '허위사실'이라 하더라도, 계속적으로 그 사실을 노출시키면 대중은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자유한국당과 홍준표와 국민의당과 박지원 바른정당 그리고 언론들은 지금, 그것을 노리고 있는거 아니던가요? 어떻게 해서든 청렴한 문재인의 도덕성을 흠집내어 치명상을 입히고 싶으시겠지만 글쎄요.

한가지 더 주목되는 사실은, '문재인 아들' 이 포털 실검을 간헐적으로 계속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국민들에게 이미 충분히 알려진 진실이 있기에 대다수의 국민들은 '문재인 아들'이 더이상 궁금하지 않음에도 말입니다. '문재인 아들'을 검색하게 만들고 싶고 궁금하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네거티브 중에서도 가장 비열한 '가족'을 건드립니다. 그것도 가장 아픈 '자식'을 건드립니다. 문재인을 분노라는 감정으로 몰아서 무너뜨려보겠다는 심산이었다면 천만에요. 그렇게 무너지기엔 문재인은 그동안 너무 많이 단련되어 왔습니다.

국민들 눈에 다 보이는 비열한 추태 이제 멈추십시오. 그렇다하여 국민들 당신들에게 마음 주지 않습니다. 현실을 냉정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들이 지금 찾아야할 출구는 '문재인'이 아니라 '민심'입니다.

[출처] 문재인 아들 의혹이 사실이 아닌 이유. 10년간 단 한번도 고소 고발이 없었다.|작성자 경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