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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에게 묻고 싶습니다. 또한, 국민의당에게 말합니다.
게시물ID : sisa_882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탄핵전해라
추천 : 2
조회수 : 2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05 11:18:22
1. 언론노출이라고는 문재인 후보 네거티브로 엮어서 나오는 것이 가장 많습니다. 

- 국민의 눈과 귀를 호도하고 이상한 지지도조사로 조중동매연합한겨례 모든 언론사들이 안철수 띄우기를 하는 게 참 신기하더군요. 
- 호남의 구세력과(저는 호남의 신세력이라 자부합니다) MB의 권력들이 무슨 거래가 있었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2. 안철수에게 국가의 미래와 비전이란 것이 무엇입니까?

- 안철수는 어제자 손석희 아나운서와의 인터뷰에서 그 짧은 시간에 자신이 생각하는 국가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설명하지 못하고 "잘될겁니다." 라는 식의 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그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 4차 산업혁명으로 국가 예산을 쏟아부어 정부 사무관들의 실적 올리기와 결국 그 사업을 모두 대기업이 맡아 할 건데,, MB와 마찬가지로 기업 출신인 그는 정말 재벌을 개혁하고 상생하는 내수시장을 만들어낼 포부가 있을까요?

3. 안철수는 박지원에 뒤에 숨어 문재인 후보의 가족을 공격합니다.

- 정작 안철수 후보 부인의 서울대 교수 채용에 관한 사건과 그 밖의 본인의 가족일에 대해서는 해명하지도 않고, 모든 언론에서는 거론하지도 않더군요?

4. 안철수 후보는 이명박근혜가 망쳐놓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있을까요?

- 없어 보입니다. 

5. 안철수 후보는 친문패권주의라고 말합니다. 본인은 패권도 없는 인형이라는 생각이 안드시나요?

- 민주당 내에는 친문 친노 패권주의가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민주당에서도 3선, 4선 등의 유려한 정치인들이 모두 노골적으로 문재인에 대해 반감을 드러내고, 그에게 반대합니다. 그런데 무슨 친문 패권주의가 있을까요? 오히려 문재인 대표는 외부인사를 적극 받아들이고, 보수와 진보를 넘어선 인사채용으로 외연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지, 자기 사람으로만 정치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 그렇다면 안철수 후보는요? 안철수 후보에게 붙은 사람의 이름을 봅시다. 박지원, 손학규, 천정배, 박주선 등의 (구)민주당 패권주의의 상징들과 선거에 이기기 위해 연대가 불가능한 MB 세력들, 아직 확실한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았으나 김종인, 홍석현, 정운찬, 반기문과 같은 자리 해먹고 싶은데 지지율 딸려서 전면에 못 나오는 사람들. 우리나라의 모든 패권을 누리는 사람들을 방탄복으로 입고서 문재인 후보에게 패권주의를 논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실제로 국민의당 의원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90%가 안철수계 사람들이지만 이들을 지휘하는건 김기춘과 같은 역할을 하는 박지원 의원입니다. 결국 (구) 민주당에서 노무현 정권에 힘이 밀린 옛사람들의 권력욕심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광주에 사시는 제 부모님은 지난 총선 국민의당에 투표한 것을 두고두고 후회하십니다.
부모님이 국민의당에 가진 배신감은 익히 들어 압니다.
본인들 조차 호남이 천대받는다는 고정관념이 있었으나, 결국 본인들이 지역주의에서 스스로 빠져있다고 말씀하셨죠.

안철수 이번 호남에서 절대 50% 지지율 못 가져갑니다. 
3석 뺴고 모두 호남 국회의원을 배출한 국민의당에서 말이죠.

이건 국민의당이 지난 총선 이후 박근혜 탄핵까지 어떻게 호남사람을 대했는지에 대한 평가일 겁니다.

선거는 정치로 하는 것이지 네거티브로 상대방의 약점, 그것도 가족을 공격하는 행위는 정치가가 아니라 양아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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