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가 문 후보에게 대선주자 1:1 토론을 하자고 제안 했습니다.
왜 이런 제안이 나온지는 뻔한거고....
상대가 블러핑을 쳐오면 다음 단계는 바로 받고 지르는 겁니다.
단!
문 후보는 각 당 모든 대선 주자에게 1:1 토론을 제안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 후보야 내가 지금 대세라며 나랑만 하자고 방방 뜨겠지만
그 근거가 되는 여론조사라는게 1-2천명 질의에 몇백명 답변하는게 고작이고
좀 더 응답하는 여론조사서가 나오더라도
조사방식이 중구난방에 유도성 질의가 너무 많으며 매일매일이 바뀌는 상황 속에서
이걸 근거로 할 수는 없는거 아닙니까.
현재 우리나라 국회에 진출한 5개 정당의 대선후보가 정해졌습니다.
자칭 2인자 안 후보께서 1:1을 하자고 하시지만
사실 현재 정확하게 원내 2당의 대선주자는 홍 준표 후보 입니다.
원내 3당의 후보가 안 후보 4당은 유 후보 5당이 심 후보.
지지율 가지고 난리 또 치실테지만 불과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민주당 경선 3위 였던 이 재명 후보 보다도 못 한 지지율의 안 후보께서
몇백명 응답한 여론조사서를 가지고 난리치는 것도 사리에 안맞고
그거를 넘어서 원내 2당의 대선후보가 멀쩡하게 있는데 안 후보랑 둘만
1:1 토론을 한다는건 민주주의 원칙에도 안맞고
다른 당 후보에 대한 예의도 아니죠.
아무튼 이런 맥락으로 민주당 대변인이 안 후보측에 답변을 공개적으로
조리있게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아니여도 tv대선 토론등등
공개적으로 토론을 계속 하게 될건데
홍 후보니 안 후보니 유 후보니 보나마나 정책은 뒷전이고
인신공격으로 일관된 발광을 할게 뻔하지만
문 후보님은 지금처럼 대도무문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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