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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캠에서 리얼 다큐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게시물ID : sisa_883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학이다
추천 : 3/3
조회수 : 87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4/05 17:17:55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치에 전혀 관심없는 사람들을 위해 

문재인후보에 대한 여러가지 떠돌고 다니는 의혹들을 

어떠한 꾸밈없이 풀어가기 위함입니다.


다행히 오유에는 정치, 시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많이 존재하기에 직접 스스로 기사를 찾아보고 공유하곤 하지만

사실상 제 주위만 봐도 '정치'에 '정'만 들어도 얘기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문재는!!

이런 사람들은 의혹만 듣게 되지 

거기에 대한 해명을 찾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해하기 힘들고 재미없어서.....


문재인 아들 특해 의혹만 해도 해명이 많지만, 

대부분 해명들은 '시사프로그램'만 다룹니다.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시사프로그램을 찾아 볼까요?

절대! 안봅니다.

드라마, 예능만 보지 절대 시사 안봐요. 

이분들은 특징이 있어요. 바로 '읽기'와 '듣기'에 굉장히 거리가 멀어요.

그래서 논리력도 많이 딸리다 보니, 아무리 많은 의혹들을 해명해도 소귀에 경읽기에 불과하지요.


그럼 이분을을 더 쉽고 친숙하게 해명을 접하게 하려면 

문캠에서 리얼 버라이어티 인터넷 프로그램을 설립하는 겁니다.

유튜브 돌아다니다 보면 BJ들이 리얼 버라이어티 쇼처럼 직접 나가 발로 뛰면서 프로그램 컨텐츠를 만드는데요.

요즘 이런 인터넷 개인 BJ방송들이 정치 소재를 삼아 컨텐츠를 만들고 있는걸 몇몇 발견 할 수 있었어요.

('BJ존장'이라든지 '신체계약서'의 '목숨걸고 치킨 먹방'을 보면 정계 소재를 삼고 있고, BJ는 아니지만 기자 백은종 선생님께서도 이런식의 컨텐츠를 제작하고 계세요.)


요즘같은 시대에 

이젠 50~60대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이상, 

인터넷 컨텐츠를 무시할 수없는 세상이라면

이런 개인 방송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닥칠 많은 의혹들을 풀어 나간다면

설령 보지는 않더라도 사이트에 뜨는 썸네일만 봐도

문재인이 거기에 대해 할말이 있긴 있나보구나 라고 생각할 거라 생각합니다.


생각해보세요.

팩트체크과정을 그 어떠한 절차와 꾸밈없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면 

그분들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지 않을까요?

(예전에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가 그런 컨셉으로 컨텐츠를 만들었던걸 기억하는데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남니다.)

무한도전이 재미있는 이유가 출연자들이 대본에 얽매이지 않고

그들의 순수 리얼로 일어나는 감정과 상황이 재미있어서잖아요.

팩트체크과정을 그런 리얼로 문캠이 컨텐츠를 제작한다면 

저는 너무나 재미있을 것 같고 

젊은층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리플이 달리지 않았지만

나름 예상되는 제 의견의 반박 질문에 답변을 달아볼게요.


1. 재미가 있어야 합니까?

->제가 말하는 재미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재미가 아니에요.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재미있는건 그 나름대로의 생생하고 순수한 모습에 재미를 느끼잖아요.

진정한 진실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면 이런 생생하고 순수한 모습들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몇백만 글자의 해명보다 더 설득력 있다고 보고

그것 또한 '재미'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2. 정치 자체가 복잡하고 심오한건데 어떻게 예능 프로그램 따위로 쉽게 풀으려고 하는냐?

-> 저도 정말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솔직히 원망스러워요. 가끔은 정말 바보같아 보일때도 있죠.

허나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양한 개인의 특성과 성향이 존재한다면 그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거기에 대한 타협을 하는 바람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갑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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