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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기자의 능력과 자질
게시물ID : sisa_8840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일다시
추천 : 4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06 09:06:27
 
어제 jtbc 팩트 체크 보니 확실히 이 방송사가 아직 기자 파워가 없어 보입니다.
택트 체크의 경우에도 사실 역시 어느 부분을 드러내느냐에 그 생명이 있는데, 기자는 주로 해명이 진실하냐를 거론하죠.
더 주요한 사실은 특혜, 즉 문준용씨가 누구에게서 부당하게 어떤 이득을 얻었느냐입니다.
결론은 없다죠.
 
팩트체크를 하는 기자 외에도 질문하는 앵커도 가끔 본질을 흐리죠.
무엇을 묻느냐 혹은 어떻게 묻느냐에 따라서 내용의 방점이 달라지는데, 그게  잘 안 되는 거죠.
이건은 사실이 놓인 맥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겁니다요.
jtbc가 잘 하고 있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이건 손옹도 인정하고 걱정할 겁니다.
 
가끔 듣는 팟캐스트에 서영석의 더 비평이라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들어 보니, 현재 기자 맨파워가 제일 좋은 곳은 그래도 케이비에스와 엠비씨라고 하더군요.
그럴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쌓인 노하우와 인력의 양이 있으니까요.
똥도 많지만 양질의 자원도 있다는 거죠. 제대로 쓰이지도 않고, 쓰일만한 재목은 엉뚱한 일을 하니 문제.
윗대가리들이 악질이고 아래는 힘이 없고 무기력한데다가 이제 양심도 차츰 없어지고....
 
그런데 케비에스와 엠비씨는 거의 외국 기준에서는 관영방송이고,
가장 취재 소스를 많이 뱉어내는 연합뉴스와 와이티엔은 대체로 정부의 돈으로 굴러갑니다.
돈 앞에 장사 없죠. 기자라고 별 거 없습니다. (국민 세금으로 개지랄중이니, 어이가 없어여)
그러니 제대로 방송이 될 리가 없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방송사의 지배 구조와 경영 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그래야 여론이 제대로 형성되고, 가짜 뉴스가 판을 쳐도 대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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