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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보도 문제 사례 다시 한번 정리 - 평가 부탁드려요.
게시물ID : sisa_886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디존
추천 : 5
조회수 : 41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4/07 23:57:08

1. 아들의혹 부실한 팩트체크에 대한 정정 or 반박 전혀 없음 (4/5 방송분)
- 보도 당일 밤 문캠에서 적극반박.
- 4/7 (금)까지도 정정 없음. 고용정보원 Q&A 기사로 캠프차원이 아닌 해당기관 해명이 나온 오늘까지도..

2. 대선 후보별 지지율 등 그래프 왜곡 역사
+ 정치부회의 지지율표까지 편파강조(4/7) 

3. 전두환 표창 "반란군 우두머리" 발언 잘라먹고 비난, 후에 다시보기 자막수정 (주말)
- 이례적으로 후에 손석희가 사과비스무리한 언급으로 넘어감.

4. 안철수가 지난 대선 제대로 안도와줬다고 문재인이 말했다고 보도.
- 문지지자도 아니고 측근도 아니고?? 누구 주장도 아니고?? 문재인이 그랬다고????
- 장난질이 도가 넘었음. 역시 정정보도 따윈 없어 네버!
- 엥? 근데 밑에 게시물 보니 전두환 자막 수정처럼 뭔가 후에 다시보기에는 슬며시 멘트 수정했나요? 대박...
  http://todayhumor.com/?sisa_886440
- 아니 그럼 완전 편파방송하고 동영상을 삭제하거나 편집하는 다른 종편과 다른 게 뭔가?

5. 민주당내 지지자/캠프 간 갈등 조장 (4/1 방송분)

- 경선현장에서 이재명 지지자들만 안희정 외친듯, 기자 폰으로 찍은 동영상으로 소개. 
- 문지지자들은 안희정 연호 안했나요? 각종 후기나 동영상 보면 외쳤음.

- 박영선의 문 전대표 연설당시 폰만 보는 모습은 캠프간 갈등으로 표현됨.  
- 당연히 우리도 갈등관계인 거 알고 있고 왠수 같지만서도 근거가 저거라니.. 완전 어거지 수준..

- 압권은 문후보의 호남경선 표정 밝고 / 영남경선 표정 어둡고 비교. 보아하니 정말 대비됨. 
- 근데 호남은 결과 발표 뒤고 영남은 결과 발표 전이라고 지들이 막판에 고백..수줍게.. 
- 그럼 첨부터 보여줄 필요가 없는 거 아님?
- 왜 그런거니? 글케 까고싶니? 뭐 타후보 지지자 끌어안기 전략이라고? 
- 그 전략이라면 경선 초반부터 유지해오던 기조라는 걸 기자양반=마크맨은 모르나?
- 이제 다 이긴듯 싶으니 이제와서야 그런거라고 말하구 싶냐?? 으이구... 

6. 인터뷰 : 탄핵 때 어버버 인터뷰 한 건 그건 문후보의 실수 맞고 대처미숙 맞음.
- 그러니 위 인터뷰 말고 최근 2번의 뉴스룸 인터뷰 다시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림.
- 질문을 보면 아주 철지난 질문. 해명을 수차례나 했던 그런 질문들. 
- 대표적으로 후보 확정 인터뷰인 이번주 질문, 아들 문제는 하도 난리니 할 수 있어도 북한 먼저 간다 해명 요구.
- 이게 도대체 언제적 얘기? 이게 손석희 인터뷰 맞나? 집요한 거는 다른 상대 인터뷰도 다 똑같음. 그걸 따지는 게 아님. 
- 인터뷰 당시의 현안조차 아니고 사실이 아닌 게 명백한 걸 질문.
- 오죽하면 이번 인터뷰 중 문후보가 월간중앙 보시라, 유감이다 드립을 날림.

7. 그놈의 문자폭탄 폭탄~드립, 팩트 체크라도 해보고 그러나? 
- 그야말로 상대측 공격수단일 뿐인지 어케알아? 
- 탄핵 조마조마나 개헌난리 당시 경험했던 걸, 그자들이 우려먹는지 어케 알아요?

8. 정책 경쟁이 없고, 네가티브만 한다는 모두까기는 참.. (4/6 방송분)
- 언제 작정하고 공약 소개를 해본적이 있나? 거기에서..?
- 니들이 그런 걱정을 진정 한다면 지지율 분석만 매일같이 하지 말고 그 시간 쪼개면 공약소개는 진즉에 다했겠다.
- 전체 후보 통틀어 분배보다 성장기조라는 j노믹스 그거 하나 본 기억 뿐, 
- 그래놓고 무슨 다들 공약 경쟁 없다 양비론인지...
- 공약집 없어도 후보 대부분 공식사이트 및 유튜브에 널린 게 공약들..공약집이 없어 지들이 보도 못한다는 건가? 
- 지들이 네가티브 공격 보도들만 해놓구 구도만 남았다고 누굴 비판하는지..
- 기막힌 건 하필 국민의당 조폭동원 및 차떼기 연관성 의혹으로 문캠이 첨으로 네가티브? 한 날이라면 날!
- 그 시점에 네가티브 하지 말래...(어제 이후 갑자기 거의 모든 언론사들 공약 검증/경쟁으로 가야한다고 주장 )
- 민주당 경선당시도 누가 네가티브를 시작했는지는 보도하지 않고 문캠 포함한 너나할것 없는 네가티브로 보도.

9. 그놈의 반문정서 타령은 끊임없이.. 왠만한 지지율 조사 소개&분석시 단골 멘트.
- 아무 생각없던 사람도 세뇌되어 반문감정 피어날 수준.
  
   
이거 말고도 수없이 많아 생략합니다만 이런 기조가 계속되어 불신이 쌓인겁니다.
타후보 보도와 비교하면 사실 왜곡과 편파성은 더 뚜렷합니다.
그러나 그건 주관적 느낌이 더 강하게 들어갈 수 있어 그 비교까지는 하지 않겠습니다.

누가 칭찬하라나? 편들어주길 절대 기대하지 않습니다.
왜곡 좀 하지말라는 겁니다. 이상한 프레임으로 몰아붙이진 말라는 겁니다.

여러분이 평가해주세요. 사안마다 느낀점을 첨가하긴 했으나,
제가 위에 쓴 사례들 중 제가 왜곡하거나 곡해한 게 있는지를 알려주세요.
여기 사실 뉴스룸 애청자분들 많은니까요.
저 또한 어떤 편견에 빠져있진 않은지 궁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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