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어제 돌연 사드 찬성 입장을 밝혔죠? 

정작 다음날 업로드된 인터넷 방송에서 같은 당 의원인 정동영은 '사드 들어올 필요 없다'고 하네요.
 (김용민의 맘마이스, 아래 출처 영상 57분20초~)

안철수의 사드 입장 번복을 몰랐다면 불통이고
알았다면 사실상 자당 대선 후보에 대한 항명이자 불복입니다.

 국민의당이 내부적 정책 합의나 조율 없이 안철수 개인의 독자적 판단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안철수 사당 또는 안철수 패권주의적 정당임을 증명하는 사례입니다.

그래도 참여정부에서 통일부장관까지 하시고 햇볕정책과 남북정상회담까지 함께 하신 정동영인데, 지금 거기서 뭐하고 계십니까? 박지원은 당이라도 먹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