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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이사였던 안철수 후보, 공정경제 말할 자격 없어 >
게시물ID : sisa_886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쀼쀼@@333
추천 : 25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4/08 10:49:35

법사위 간사를 맡고 있는 민주당의 박범계 의원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관한 말씀을 드리러 이 자리에 섰다. 저는 지난 번 박근혜 최순실 국정조사에 민주당 간사였다. 제가 그 국정조사에서 일반적으로 불거졌던 의혹 외에 추가로 제가 문제를 삼았던 저의 국정조사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하나는 알자회였고, 하나는 포스코 부실 문제였다.

 

관련해서 말씀 좀 드릴까 한다. 안철수 후보는 공정경제를 말할 자격이 없다. 안철수 후보는 공정한 구조를 만들면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과 재벌의 구조 개선 및 법 질서 확립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포스코를 주시하고 점검해 온 바에 따르면 공정경제를 말할 자격이 없다. 2005년에서 2011년까지 포스코의 사회 이사로 재직했고 2010년 2011년 포스코 의장까지 맡았던 행적이 지금 안후보께서 말하는 공정경제와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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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가장 대표적인 문제가 부실을 가져온 정준양 회장 선임과 관련된 건이다. 포스코는 2009년 MB정권의 낙하산 인사라고 비판받는 정준양 회장 취임 이후, 부실 인수를 포함한 문제로 부실화됐다.

 

60만원에 달하던 주가가 임기만료 즈음에는 30만원 현재는 27만원. 안후보는 선임과 관련하여 찬성 투표를 하고 정치권의 개입에 관한 어떠한 조짐도 느끼지 못했다며 낙하산 인사가 아니란 취지로 두둔하기 까지 했다.

안후보의 이같은 행적은 비슷한 시기에 포스코 사회이사를 맡았던 박원순 시장이 정권의 낙하산 인사라며 반대했고 정회장 취임 이후, 1년 여 남았음에도 사회 이사직에서 사퇴했다는 점과 큰 대조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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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시 이사회 의장에 대변되는 태도가 있다. 포스코의 (성진지오텍) 부실 인수에 관한 문제다. (성진지오텍) 부실인수 문제는 2010년 산업은행이 신주 인수권 부채 시가보다 낮게 전정도 회장에게 매각했고 6일 뒤 더 높은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했다는 것으로 성진 지오텍은 전정도 회장이 소유한 회사여서 부실 인수를 통해 전정도 회장이 막대한 이익을 챙기게 된 거다.

 

포스코가 인수할 당시, 안 후보는 포스코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었다. 문제와 관련하여 최조 제기한 사람이 소속정당인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이다. 포스코의 주식매수와 인수권 매각은 거래라며 국내 최고의 은행과 기업이 어떻게 계약을 하게 됐는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지적한 바 있다.

 

전정도 회장에게 사채의 인수권 446만조를 1만 2천원보다 낮은 가격에 매입하여 총 11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성진 지오텍의 주식 440만조를 사들여 계열사로 편입할 때는 만육천원이었다.

당시 회계사였던 채이배 연구의원은 현 국민의당 국회의원이다. 언론 인터뷰에서 인수합병과 관련해 지급하는 경영권 프리미엄은 포스코가 지급한 100%에 가까운 프리미엄은 매우 비정상적이다.

 

3천억원이 넘는 무려 6914%에 달할 정도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추가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2008년 2009년 결산 감사 보고서에서 2년 연속 존속 능력이 부실한 기업이었다.

 

포스코에 인수된 후 단기 순손실을 기록했고 경영 사정이 계속 악화되자 2013년 우량 계열사를 합병한다.

그러나 포스코는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4회에 걸쳐 5천억원 가까운 돈을 지원하고서도 경영악화를 막지 못해 워크아웃을 실천하기에 이르렀다.


이 모든 과정을 종합해보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삼성) 인수 합병에 있어서 국민 연금이 어떻게 판단했고 결과로 작용했는지와 뭐가 다른가. 
포스코 관련 문제에 대한 해명없이는 안후보가 말하는 공정경제는 불가할 뿐이고 안후보는 말할 자격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 박범계  "포스코 주가 폭락, 안철수 책임 있어. 공정경제 자격있나" >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6일 국민의당 대통령선거 후보자인 안철수 의원에 대해 "오늘날 포스코 주가 절반으로 곤두박질 친 데 대한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 박 의원은 민주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 대선 캠프 특보단 총괄부단장을 맡고 있다.

박 의원은 포스코의 성진지오텍 부실인수에 대해서도 "성진지오텍은 
MB정권 인사로 알려진 전정도 회장이 소유한 회사로 2010년 포스코가 시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성진지오텍을 매입했다"며 "당시 안 후보는 포스코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었다.  


정경유착 졸속승계의 행적이 드러나 촛불의 힘으로 구속되었지만 

유죄를 피해보려  몸값 높은 변호사들을 고용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오버랩됩니다.


포스코 이사 안철수. 
포스코 이사회 의장 안철수. 

촛불시위에 한 번 참석한 이후 계속 불참해온 안철수.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기업인 포스코를 워크아웃까지 이르게한 행적과

포스코 임직원분들이 열심히 일하였음에도 흘리게 되었을 피눈물을 고려해보니

안철수 후보는 공정경제를 말할 자격이 없네요. 


안철수. 당신에 대한 상식적인 검증 이제 시작입니다. 

[출처] 포스코 이사였던 안철수, 공정경제 말할 자격 없어|작성자 경인선

[출처] 포스코 이사였던 안철수, 공정경제 말할 자격 없어|작성자 경인선

[출처] 포스코 이사였던 안철수, 공정경제 말할 자격 없어|작성자 경인선

출처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7806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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